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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FE35mm f1.8 발표, 280g, 최단 22cm 가격은 비싸

소니 풀프레임 카메라용 밝은 단렌즈 FE35mm f1.8이 발표됐다. model name SEL35F18F. 사진출처 : 소니 공식 유튜브 캡처 (이하 사진 포함) 소니 FE 35mm F1.8은 8월에 배송되며 가격은 700유로, 영국 630파운드로 한화 92만 6천원 정도 가격이다. 한국 공식 가격은 소니코리아에 의해 결정되니 정확한 가격은 아니다. 소니 FE 35mm F1.8의 마케팅 전략은 우선 가벼운 무게를 내세웠다. 소니 FE 35mm F1.8의 무게는 280g으로 매우 가볍다. a7iii에 마운트 한 소니 FE 35mm F1.8을 보면 정말 지르고 싶게 만드는 앙증맞음이 있다. 물론 일제 불매 운동이 끝나기 전에는 구입하지 않겠지만 그래도 참 외형 만으로도 사고 싶은 느낌이 있다. 소니 FE ..

소니 풀프레임용 밝은 단렌즈 시그마 FE35mm f1.2

소니 유저에게 계속 기쁜 소식이 전해오고 있다. 뽐뿌 소식이니 슬픈 소식이라고 해야하나? 아무튼 선택의 폭이 넓어지고 경쟁이 치열해지면 유저는 무조건 좋다. 소니에게 매우 바쁜 여름이 찾아오고 있으니 첫번째는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고 있는 탐론 17-28mm f2.8 광각 줌렌즈, 그리고 새롭게 등장한 소문이 바로 시그마의 FE 렌즈 35mm f1.2 렌즈다. 물론 af 렌즈다. 시그마 35mm f1.2 FE 렌즈는 의외로 빠른 시일 내에 발표될 수 있다고 소니루머즈는 코멘트하고 있다. 개빠른 a9II 소식부터 다양한 렌즈 발표로 이제 소니로 가야하는 시기가 아닌가라는 유혹을 떨칠 수 없다. a9II가 내 다음 카메라가 될 것 같다는 요상한 느낌이 밀려 오고 있다. 시그마야! 제발 화질은 좀 줄이고 사..

탐론 사무엘 Tamron SP 시리즈 렌즈 40 주년 기념 SP 35mm f / 1.4 Di USD 렌즈

탐론에서 Tamron SP 시리즈 렌즈 40 주년 기념으로 SP 35mm f / 1.4 Di USD 렌즈를 발표했다. 탐론의 사무엘 렌즈, 유선형 굴곡이 귀여워 보인다. 40주년 기념답게 탐론의 최고, 최신 광학기술을 모두 응집한 프라임 렌즈라고 하니 뽐뿌가 온다. 탐론이 오랫동안 개발해 온 BBAR-2G (Broad-BandAnti-Reflection) 코팅 채용하여 선명한 이미지 구현. 고속, 정숙한 USD (Ultrasonic Silent Drive) 탑재. 새로 개발된 Dynamic Rolling-cam 메커니즘으로 포커스 렌즈 구성 요소에 가해지는 구동 부하 최소화. 풀 타임 수동 초점 오버라이드, 실링처리로 방진 방적 효과. 최단거리, 최소 초점 거리는 30cm. 10군 14매 LD 4매와 G..

라이카 M9, 인물엔 35mm SUMMILUX

라이카 M9에 여러 렌즈들을 물려봤지만 역시 인물엔 35mm SUMMILUX가 단연 돋보인다. SUMMICRON에 비해 부드러우면서 맑은 느낌이 있기 때문이다. 화각적인 면에서는 배경과 함께 촬영할 수 있는 편한 렌즈라서 단 하나의 렌즈를 선택하라면 역시 35mm summilux를 추천한다. 물론 이 렌즈가 50미리의 집중력도 아쉽고 28미리의 시원함, 양쪽 모두 아쉬울 수 있지만 어중간하게 양쪽 모두를 만족시키기 때문에 딱 하나만 마운트하고 나간다면 35미리를 주로 장착한다. 물론 아스페리컬이 두장 들어간 초기 렌즈가 극강의 성능을 자랑하지만 중고 가격이 천만원을 넘는다. 또한 1세대의 뽀얀 글로우도 매력적이지만 이것 역시 가격이 만만치 않다. 1세대 초기 렌즈 이외에는 별로 추천하고 싶지 않다. 올드..

라이카 35mm Summilux의 허와 실. 2편.Aspherical 두매

앞서 언급했던 애스페리컬(아스페리컬, 아스페릭)이 두개 들어간 아주 특별한 녀석입니다 보통 편하게 싸게 만들 수 있는 것이 구면 렌즈인데 이건 구의 형태, 그러니까 이 형태를 주욱 연장해보면 원이 되는... 그래서 구면렌즈인데요 구면렌즈는 구조상 구면수차(Spherical Aberration)가 발생합니다 수차를 없애기 위해서는 렌즈 중심부와 가장자리의 굴곡을 달리 연마하면 되겠죠? 주변부에 들어오는 빛도 하나의 점에 촛점이 맺히도록 최대한 만드는건데요 이 굴곡을 제대로 맞추기 위해서 얼마나 열심히 깎아야하겠습니까? 그러다보니 인건비도 안나와서 이 두매의 애스페리컬 렌즈는 2000대만 만들고 끝이 납니다 그래서 천만원 넘는 렌즈가 돼버린거죠 이후에 캐논과 니콘 등의 회사에 의해 대량 생산하는 비구면 렌즈..

라이카 최고급 명품렌즈 2가지가 동시에 온라인샵에 뜨다니...35mm 두매와 1세대

라이카 35미리의 최고급 렌즈가 두가지 있다.근데 두개가 동시에 장씨카메라라는 카메라 전문 온라인 쇼핑몰에 떴다. 하나는 아스페리컬 두장을 손으로 깎아 넣었다는 당시에는 말도 안되는 이른바 2매 렌즈다.옷에도 장인이 한땀한땀 바느질 한 명품 옷이 있듯렌즈에도 한장, 한장 손으로 갈아가며 만든 렌즈가 있는 것이다. 그러다 보니 올드렌즈는 렌즈마다 특성이 조금 다를 수가 있는재미있는 일이 생긴다.요즘 렌즈들은 공장에서 찍어내니 모든 렌즈의 퀄리티가 똑같지만이 렌즈는 장인이 배고플 때 만들었는지,컨디션 좋을 때 만들었는지, 혹은 운이 좋은 날에 만들었는지가렌즈의 운명을 좌우한다. 생김새가 그냥 별 볼일 없이 생겼다고 생각하겠지만이 렌즈의 가장 큰 외관의 특징은 ㅎㅎㅎㅎ바로 ASPHERICAL이라고 대문자로 써..

cultpd사진강좌#28. 전설의 라이카 6군8매

Leica M 35mm 8 elements Summicron 전설의 렌즈라고 부르는 라이카 35mm summicron 6군 8매 이야기다. 이 렌즈가 전설이냐, 아니냐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하다. 맹신하는 사람들이 있고 기대 이하라고 하는 사람들이 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동의하는 것은 이 렌즈의 아름다움이다. 일본에서는 8매 렌즈라고 부르던데 우리나라에서는 6군까지 넣어서 6군 8매라고 부른다. 일단 필자가 가장 좋아하는 면은 이 렌즈의 생김새와 가벼움. 최단 촛점거리 70cm라는 기본적인 통과의례를 거쳤기 때문이다. 이게 라이카 렌즈 선택의 기본이다 ^^ 녹티룩스 등 무거운 렌즈를 많이 써봤지만 결국은 가벼운 렌즈로 돌아로는게 라이카를 쓰는 많은 사람들의 공통점인 것 같다. 그런데 왜 이 렌즈에 ..

라이카 m9, 21mm elmarit pre-asph 6bit, 세계최대의 타이레스토랑, 타이 익스프레스

라이카 m9이상하게 인기없는 렌즈, 21mm elmarit pre-asph 내가 보기엔 현행이나 주미룩스보다도 진득하고 멋진 사진을 뽑아주는데 왜 인기없는지 모르겠다. 28미리 4세대, 35mm 구형 asph와 함께 강력 추천하고 싶은 렌즈다. 35mm와 21mm 사진을 비교해보자. 세계 최대의 타이 레스토랑이라고 말하는타이 익스프레스. 뭐가 세계 최대인지는 아무도 모른다. 현대카드 고메위크로 50% 할인된 가격에 먹었는데맛은 그런대로 괜찮은데세계 최대가 도대체 뭔지 아직도 궁금하다. 세계 최대의 렌즈나 세계 최대의 레스토랑이나공허하긴 마찬가지... 뭘 찍느냐가 더 중요하겠지... ㅋ 아참,. 이대 앞이라 손님 분위기는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