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 16

경악! 세월호 해경 CCTV 삭제혐의 구속, 무능함은 죄인가?

참 경악하고 분노할 일이다.세월호 침몰을 두고 아이들을 구할 생각은 안하고 모두가 자신의 안위만 돌보던 것까지는모두 알고 있다. 그리고 진도 해상교통관제센터(VTS)의 초기 대응이 이상하고 오디오 파일이 조작된 것 같다는 의혹도 모두 알고 있다. 드디어 진실이 밝혀졌다. 초기 부실대응으로 대형 사고가 된 세월호 침몰 사건 관련광주지법은 3일 직무유기, 허위 공문서 작성, 공용물건 손상 등 혐의로 관제업무 담당 팀장 정모(43)씨와 CCTV 관리자 이모(39)씨 등 해경 2명에 대해 검찰이 청구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이들은 2명 모두 정상 근무한 것처럼 선박과의 교신 일지도 조작한 것으로 조사됐다. CCTV 관리자 이씨는 지난 4월 19일 3개월치 관제실 CCTV 촬영 영상을 삭제한 혐의를 받고 있다. ..

세월호 여성추정 실종자 발견, 선내 64개의 CCTV 복구 가능성

어제 JTBC 뉴스에 따르면 세월호 내부에서 여성으로 추정되는 실종자가 한명 추가로 발견됐다고 합니다. 보름 넘게 실종자 소식이 없었고 국민들의 기억에서 잊혀지고 있는 상황에 나온 소식이다.너무 쉽게 잊는 우리 국민들이 다시 한번 관심을 보여야 할 때가 아닌가 싶다. 또한 세월호 3층 로비에 있는 안내실에서 노트북과 디지털 영상저장장치로 추정되는 기계가 발견됐는데 이 영상저장장치가 주로 CCTV 영상을 기록하는 데 쓰이는 것이라 한다. 따라서 세월호 내부 영상을 담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세월호에는 모두 64개의 CCTV가 설치돼있었는데 만약 사고 당시 영상을 복구할 수 있다면 사고 당시 상황을 명확하게 알아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유족들은 해경을 믿을 수 없다며 CCTV 영상기록장치 추정 기기..

미디어 2014.06.25

윤창중 보도, 조중동이 오히려 거세게 비난하는 다섯가지 이유

요즘 조중동이 이상하다.박근혜 대통령 미국 방문 수행 중 여성 인턴 성추행 의혹으로 전격 경질된 윤창중(57) 전 청와대 대변인을 조중동이 보호하지 않고 있다.오히려 앞장서서 비난하고 있다.JTBC에서는 충격적인 뉴스를 전했다. JTBC 뉴스 캡쳐.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은 11일 기자회견을 통해 “7일 밤 술자리에는 운전기사도 함께 있었다”고 주장했는데종편채널인 JTBC는 “7일 밤 워싱턴에서의 술자리에는 윤 전 대변인의 주장과 달리 윤 전 대변인과 인턴 A(23)씨 두 사람만 있었던 것으로 대사관 진상조사결과 확인됐다”고 방송했다.단독보도다!!!이 기사를 조선일보에서도 기사화했다. 윤 전 대변인의 치명적인 거짓말을 보도한 것인데어떻게 된 일일까? 첫번째로 예상할 수 있는 것은 인간으로서 해서는 안되..

경찰이 발사한 테이저건에 여성피의자 실명 (동영상과 자세한 설명)

24일 새벽 2시 40분경대구 달서구 한 식당앞에서 소란을 피운다는 신고로출동한 경찰이 여성 피의자를 체포하는 과정에서테이저건이 오발됐고 여자의 눈과 코에 맞아왼쪽눈이 실명됐다는 뉴스입니다.(실명 위기와 실명으로 보도가 나뉘어서 아직 확실치 않습니다.) 한손에는 수갑을 들고 여자를 바닥에 엎드리게 하여수갑을 채우려했는데 다른 손에 들고 있던 테이저건이 본인의 의지와 상관없이 눌려서발사됐다고 하는데요. 여자가 칼을 들고 있던 것도 아닌데술취한 여자가 얼마나 무서웠길래 테이저건을 들고 있었을까요?불특정 다수를 위협하는 것도 아니고 자신의 남편과 여자 지인과 싸우고 있었던 걸로알려졌는데 말이죠. 과잉진압이었는지 철저히 조사해야겠습니다. 네티즌 의견은 소란 피운 여자를 비난하는 쪽으로 댓글이 많은데술취해서 난동..

승무원 폭행 포스코 임원 사표수리, 이번엔 공무원 폭행사건

대한항공 승무원 폭행사건으로 물의를 빚은 포스코 에너지 임원 A씨가결국 사표를 제출했고 수리됐습니다. A씨는 사직서에서 "한 사회의 구성원이자 기업 임원으로서 이번 사태에 책임을 통감하며 해당 항공사와 승무원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애초부터 피해 승무원이 허락한다면 직접 찾아가 용서를 구하겠다는 입장이었으나 답변을 듣지 못했던 것으로 YTN 취재에서 보도됐습니다. 그런데 라면사건이 끝나기도 전에 또 하나의 사건이 벌어졌습니다.이번에는 공무원입니다! 23일 오후 2시경, 경기도 수원시 인계동에서 경기도청 소속 5급 공무원인 51살 하 모 씨와 평택시청 7급 공무원인 37살 윤 모 씨가 대낮에 만취 상태로길을 걷다 술에 취해 휘청거리면서 정 모 씨의 차와 살짝 부딪쳤습니다. 하 씨는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