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손석희 앵커가 뉴스룸이 끝나는 클로징 멘트에서 카카오톡 측으로부터 긴급연락이 왔다고 전했다. 카카오톡 측은 내일 뉴스룸에 출연하겠다!고 전한 것이다. 무슨 일이길래 카카오톡이 급하게 전화연락을 한 것일까? JTBC 뉴스룸의 첫 기사가 엄청난 파장을 가져올 것으로 보인다. 피의자의 카카오톡을 석달 동안 통째로 들여다봤다는 것이다. 오늘(8일) 뉴스룸을 시작하면서 전해드릴 소식들은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에 대한 몇가지 우려할 만한 내용들입니다. 카카오톡은 카톡이란 애칭으로 불리면서 이른바 국민 메신저 노릇을 하고 있습니다만, 최근들어 검찰의 사이버 모니터링 소식이 나오면서 이 카톡이 보안성이 없는 것이 아니냐는 지적을 받아왔습니다. 그래서 다른 메신저로 갈아타는 이른바 사이버 망명 얘기까지 나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