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다희가 데뷔 12주년을 맞아 팬미팅을 가졌다.
이다희는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서 검사역을 맡아 큰 인기를 끌었던 배우다.
빅맨에서도 주연을 맡아 활약했다.
이다희의 팬미팅이 화제가 된 것은
팬들을 위한 착한 마음이 정말 감동적이기때문이다.
팬들이 팬미팅을 위해 얼마씩 돈을 걷을까 고민하는데
이다희가 200만원을 입금하여 자신의 돈으로 하라고 했단다.
아!!! 정말 훌륭한 스타다.
이날 팬들이 또 한번 감동한 사연은
이다희가 전날 여주에 들러 팬들에게 선물할 머그잔을 직접 만들고
인원수에 맞춰 일일이 개별사인과 비타민 음료를 포장했다고 한다.
생애 첫 팬미팅.
팬이 너무 많은 스타들은 팬의 소중함을 간혹 잊는다.
스타는 팬이 만들어주는 것인데
이 단순한 진리를 모르는 연예인도 많은데
이다희의 모습이 참 예쁘고 사랑스럽다.
이다희는 1985년 3월 15일생, 174cm, 49kg,
2002년 슈퍼모델선발대회 아름다운나라 데뷔
2013년 KBS 연기대상 여자 조연상
2010.10 HOPE 프로젝트 홍보대사
나도 이다희 팬이 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