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간의 연애 방송 정말 재밌었다. 나도 모르게 두근대고 설레고...좀 묘하다.이런 류의 다른 많은 방송들보다 5일간의 썸머가 재밌는 이유는 아무래도 해외이고 또 결정의 순간이 포맷에 있으니 궁금하기도 하고 또 결정을 해버리면 어느 정도 교제를 시작한다는 것이 되기때문에 좀 더 실제상황에 가까운 듯 느껴지기 때문일 것이다.장도연이 아쉽게도(?) 유상무상에게 넘어가고 나서 이번에는 홍진호 레이디제인 차례였다.홍진호 레이디제인 커플은 프라하에서 그림 같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는데 프라하의 전경이 내려다보이는 시계탑에 올라가면서 좁은 엘리베이터에서 홍진호는 이미 속마음을 드러내며 레이디제인에게 밀착했다. 레이디제인은 모르겠는데 홍진호는 진짜 같았다. 그리고 전에 게임에서 소원들어주기 권한이 있는 홍진호가 뻔뻔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