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제원 자유한국당 수석대변인은 고등래퍼에 출연한 아들 장용준의 성매매 의혹 사건 때 모든 걸 내려놓겠다며 당직을 내놓고 자숙하던 그 국회의원이다. 경찰에 대한 스트레스가 있었던 것일까? 경찰을 미친개라고 말하고 미친개는 몽둥이가 약이라는 막말을 했다. 울산시장의 주변 인사들에 대한 수사에 대한 논평에서 경찰을 미친개로 비유한 것인데 해당 발언 이후 경찰들이 항의하며 각종 SNS에 비판의 글과 사진을 올렸다. 경찰들은 돼지의 눈에는 돼지만 보인다는 글과 함께 대한민국 경찰은 사냥개나 미친개가 아니라는 메시지를 공유했다.이때까지만 해도 장제원 의원은 반성하지 않고 미친개 발언의 뜻을 굽히지 않았다. 하지만 경찰들의 분노는 끓어 올랐고 이어 전직 경찰과 경찰 가족들까지 동참한다. 미친개의 가족이 아니라는 글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