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역사는 어찌보면 1%가 이끌어가는 것 같기도 하고 또 어찌보면 99%가 만들어가는 것 같기도 합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한적한 개천입니다. 못생기고 볼품없는 까마귀들이 추운 겨울 뭐라도 먹어보겠다고 자식 까마귀에게 먹이라도 물어다주겠다고 열심히 먹이를 찾습니다. 이들은 우리 99% 민중을 닮았군요. 참 볼품 없습니다... 어디선가 멋지고 아름다운 갈매기가 나타났습니다. 순백색... 누가봐도 깨끗하고 럭셔리하며 볼품 있습니다. 이 녀석은 1%를 닮았군요. 정확히 이유는 모르겠지만 까마귀를 공격합니다. 계속 까마귀를 쫓아다니며 공격합니다. 1% 갈매기도 먹이를 찾아 나선걸까요? 그래서 공격하는걸까요? 빙닭같은 까마귀들은 여러마리인데도 한마리에게 대항하지 못하고 도망다닙니다. 정말 빙닭들 같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