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학개론 2134

파나소닉 Panasonic X Lens 14-42mm 대박조짐

Panasonic X Lens 14-42mm 이건 정말 놀랍지 않을 수 없네요. 파나소닉의 도전은 끝이 없습니다. 14-42 화각에 크기가 20.7과 거의 비슷합니다. 20.7은 보통 렌즈가 아니라 팬케이크 렌즈인데 이 크기로 줌렌즈를 줄였다는 것은 정말 대단한 일입니다. 다만 결과물에서 걱정이 되긴 하지만 크기 하나만으로 용서가 어느정도는 될 정도입니다. 화각 14-42mm에 조리개는 3.5-5.6. 필터 사이즈 37미리. 무엇보다 좋은건 최단초점거리가 20cm. 표면 나노코팅과 파워 손떨림 보정 o.i.s. 가히 최고의 스펙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 작은 렌즈로 동영상을 찍을 수 있다는 것은 그동안의 줌렌즈는 모두 올킬 되겠군요. gf3에 장착한 사진이 올라왔습니다. gf3 화이트를 가지고 있는 저로..

라이카 R 50mm Summicron 이종교배

라이카에는 M마운트와 R마운트가 있다. 그 중 M이 디지털화 되었고 R은 디지털모듈R이 생산되어 DMR이라는 디지털백이 있다. R렌즈의 성능이 참 좋고 가격도 M렌즈에 비해 저렴하여 현재는 니콘마운트로 개조하여 이종교배 활용중이다. 그 중 선예도가 강하고 아웃포커싱이 예쁜 50미리 주미크론을 소개한다. DSLR에서 이런 사진이 나온다. 다른 렌즈에 비해 색감과 느낌이 올드하다. 다음은 GF3에 어댑터를 사용한 사진이다.

GF3, 14mm f2.5, leica R50mm 니콘마운트 개조(어댑터)

gf3와 14미리로 차에서 찍은 스냅입니다. 사진 참 쨍하고 앞의 두장은 CPL 필터 꼈더니 파란 하늘 잘 나옵니다. gf3에 어댑터로 라이카 R50mm(니콘마운트 개조) 마운트하여 촬영한 사진입니다. 다음은 미니어쳐 효과입니다. jpg 사진도 참 훌륭하죠? 나중에 raw가 읽히면 좋은 사진 많이 찍힐 것 같습니다. 그동안은 번들 프로그램인 실키픽스로 변환 가능하지만 귀찮아서 jpg로 찍고 있습니다

계백 은고(송지효) 아역배우 박은빈

이름 : 박은빈 직업 : 탤런트,영화배우 출생 : 1992년 9월 4일 소속사 : 키이스트 학력 : 서강대학교 사회과학부 데뷔 : 1998년 SBS 드라마 '백야 3.98' 수상 : 2009년 KBS 연기대상 여자 청소년 연기상 꼭 기억해야 할 배우. 오랜만이다. 충분히 캐릭터를 이해하고 연기할 줄 아는 배우다. 못난 연출에서도 죽지 않고 살아남은 눈에 띄는 배우, 기억하기 위해 이곳에 적어놓는다. 배우, 박은빈이다.

라이카 망원, 칼자이스 Tele-Tessar T* 85mm F4 ZM

칼짜이스 Tele-Tessar T* 85mm F4 ZM T와 *(별)이 붙은 렌즈는 모두 무섭다. 무서운 디테일과 무서운 선예도, 결정적으로 티코팅은 오랜 세월 검증된 코팅 기술인데 1935년 10월 5일 특허기술을 냈으니 지금 생각해도 놀라울 뿐이다. 물론 모든 기술이 그렇듯 군사목적으로 만들어졌을거다. 어쨌든 이 어마어마한 T*코팅 기술은 엽서 두께의 1/1000이라는 아주 얇은 다층막이 덮여 반사를 줄여주는 것이다. 그러니까 쉽게 얘기해서 잡광들이 통과하지 못하는 막을 형성한다는 뜻이다. 그런데 이 기술은 아직도 놀랄 정도로 잡광, 플레어, 반사 등에 유용한 기술이다. 그래서 사람들이 자이스를 최고로 치는 것은 아닐까? 사용기가 거의 없는 텔레테사 85미리 렌즈를 구경해보겠다. 이 렌즈가 많이 안팔..

cultpd 사진강좌#31. 입체감있는 사진 만드는 법

공짜 사진강좌.... 조명의 기초다! 앞에서 비추는 빛은 피사체를 밝히기 위함이다. 하지만 그 빛보다 더 중요한 것은... 옆, 뒤, 위에서 비추는 보조광이다. 어렵게 생각할 필요 없다. 빛이 피사체의 다양한 면을 쪼이면 좋다는거다. 아래 인물의 뒷쪽에 전구가 하나있고 일부러 머리 뒷쪽에 전구를 놓았더니 뒤통수 쪽에 빛이 머리 모양을 살려준다. 이것이 바로 조명의 기초, 입체감을 주는 방법이다. 인물이 없는 원래 장소는 이렇다. 윗쪽에 전구가 하나 있지 않은가? 내가 쪼그리고 앉아서 아이의 머리 뒤에 전구를 포개자 머리 가장자리로 실루엣이 생기고 그것은 입체감을 만들어 준다. 쉽게 얘기해보자! 입체감이란 무엇인가? 피사체와 배경을 떨어뜨려서 피사체가 앞으로 나온 것 처럼 보이는 것이다. 아웃포커싱된 사진..

느낌을 찍는 카메라, EPSON R-D1XG

EPSON R-D1XG 사용기. 그 높은 가격 때문에 레어가 돼버린 제품. 한국에서는 정식 수입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카메라 샵 몇군데에서 몰래 가져다 팔았다. 전파인증 문제 때문에 ^^ 오로지 가격 때문에 레어가 된 대한민국에 몇대 없는 엡손 R-D1XG를 소개한다. 그 모양은 마치 종군 기자에게나 어울릴 듯 멋있게 생겼다. 특히 컷수, 배터리, 화질, 화이트밸런스가 바늘로 나타난다. 화각은 28-35-50 중에 수동으로 선택한다. 특히나 놀라운 것은 셔터를 장전해야 찍힌다. 이게 손에 안익으면 중요한 순간을 놓치게 된다. 하지만 손맛이나 지켜보는 이에게 필름으로 착각하게 만드는 묘한 매력 또한 존재한다. 단종되어 사라진 줄 알았던 R-D1시리즈는 R-D1, R-D1S를 거쳐 R-D1X까지 왔다. 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