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학개론 2134

흔히들 모르는 SONY A7II의 4가지 핵심기능 : REVIEW WITH DAREVIEW.CO.KR

요즘 최고로 핫한 소니 A7M2.하지만흔히들 모르는 소니 A7II의 4가지 핵심기능 1. 우선 5축 손떨림 보정에 대해서대부분의 사람들이 모르는 것 한가지. 이 기능, 5축 손떨림 보정때문에 많은 사람들이A7M2를 구입했는데자세히 설명을 보면일부렌즈의 경우 3축 손떨림 보정을 사용한다는 말이 보인다. 사실 큰 기대를 했다.왜냐하면 5축 손떨방이란 말은올림푸스에서 나오는 말이라정말 올림푸스처럼 어마어마한 손떨방 기능이 들어간 것인가 하고기대했지만실제로는 그냥 보통 손떨림방지 정도다. 놀라운 5축의 효과는 아직 못느끼겠다.그리고 수동렌즈 이종교배할 때 바디 손떨방이 매우 기대됐으나이 또한 3축으로 어느 정도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 그리고 수동으로 렌즈의 화각을 입력해줘야만 더욱 확실하게 손떨림 방지가 작동한..

SONY A7II 동영상으로 찍은 KAMERAR 뷰파인더 FOR BMPCC

블랙매직 포켓시네마카메라 전용 LCD뷰파인더http://kamerar.com KAMERAR QV-1 VIEWFINDER FOR BMPCC(BLACK MAGIC POCKET CINEMA CAMERA)BMPCC에 완전 딱 맞는 전용 LCD 뷰파인더다. 그동안 범용(유니버설 핏)을 사용했는데 블랙매직 포켓시네마카메라가워낙 다른 카메라들이랑 생김새도 다르고 액정도 3.5인치 16:9로동영상 전용이라 맞지를 않았다. BMPCC 전용 뷰파인더가 바라본에서 나오기는 하는데 이게 가격이 너무 비싸고 덩치도 크다.무려 25만 5천원 정도한다. 그래서 KAMERAR 사에서 나온BMPCC 전용 뷰파인더를 다시 구입하게 됐다.여러분들은 실패하지 말고 한번에 이걸 구입하시면 좋겠다. BMPCC는 특히 그런데 야외에서 카메라 액..

캐논 EOS 5DS, 5DS R로 카메라시장은 큰 지각변동을 겪게 될 것

옛날 공룡이 사라진 사건이 있었나?아니면 인간이라는 동물이 직립보행을 하기 시작했던 때가 있었나? 카메라계에는 그것과 비슷한 변화의 시대가 예상된다. 캐논이 그토록 오랫동안 푹 고아서 끓여팔던 사골 센서를 드디어 포기하고 새로운 센서를 들이기 시작하면서많은 것이 바뀌게 될 것이다. 아주 옛날부터 캐논은 카메라 업계 1위였고또 작은 센서를 가진 미러가 없는 제품을 파나소닉이 내면서새로운 시대를 예고했다.올림푸스, 후지필름도 파나소닉을 따랐고소니 역시 파나소닉의 뒤를 따랐다. 헌데 어느 날 소니가 풀프레임 센서를 그 작은 RX1, RX1R 카메라에 박기 시작했다.세상은 충격에 휩싸였고그 충격이 가시기도 전에 완전히 시장가격을 무너뜨린값싸고 가벼운 A7, A7R을 내놨다. 그러면서 서서히 카메라 시장은 전부 ..

밤의 렌즈 대통령, 라이카 NOCTILUX 50mm f1.0

. 라이카의 어려운 렌즈 이름 중... 가장 쉽고 섹시한 것이 바로 녹티룩스다. NOCTILUX... NOCT(I)라는 말은 NIGHT, 즉 밤의 접두어다. 니콘의 명기 NOCT 58mm f1.2 렌즈가 있고 VOIGTLANDER사의 NOCTON렌즈도 35mm f1.4, 40mm f1.4 등이 있다. noct라는 말이 들어간 렌즈들은 밤에 촬영할 수 있는 밝은 렌즈들이다. 라이카에도 밤에 찍는 렌즈가 있었으니 바로 NOCTILUX다. 자그마치 조리개가 그냥 1이다. 녹티룩스는 현행 F0.95까지 5가지 버전으로 보는 견해가 있고 4가지로 보는 견해가 있다. 1세대 렌즈는 조리개가 f1.2다. 1966년부터 생산된 이 렌즈는 비구면 렌즈가 앞뒤로 두개 들어갔는데 아주 힘들게 깎아서 넣었기 때문에 많이 만들..

[라이카M9]일본 료칸에서 추억의 우유를 만나다.

[라이카M9]일본 료칸에서 추억의 우유를 만나다. 큐슈 후쿠오카에서 유후인 노모리를 타고... 한참을 달려... 토토로가 나올 듯한 시골마을에 간다. 유후인 호테이아 료칸, 그곳에서 우유를 만났다. 아버지와의 기억이 별로 좋지 않다. 유일하게 한가지 좋았던 기억은 목욕탕에 갔다가 나와서 먹던 서울 우유... 당시 우유는 병으로 만들어졌고 종이 뚜껑을 따는 것이 불편했었다. 그 때 우유의 기억을 느낀다. 할머니가 주시는 조랭이 떡과 찐고구마를 먹을 수 있는 곳. 료칸의 퀄리티를 무엇으로 측정하는지 모르겠지만 내 기억속의 아름다운 한 부분을 꺼내 준 료칸, 이 곳을 난 최고의 료칸으로 소개한다. \

H3DII-39와 D4 막샷으로 본 색감 차이

막샷으로 실제 색감의 차이를 보겠습니다.잘 만진 사진은 다 비슷비슷한데요...실제... 핫셀과 니콘의 느낌을 비교해봅니다. H3DII-39 D4 H3DII-39 D4 H3DII-39 D4 H3DII-39 D4 H3DII-39 핫셀과 니콘의 색감.핫셀은 옛날 필름 느낌이 강하고니콘에서는 디지털 느낌을 느낀다. 사진의 품질에서는 핫셀을 따라갈 수 없고카메라의 퍼포먼스에서는 니콘을 따라갈 수 없다. 니콘으로는 놓치는 그림이 없으며핫셀로는 남는 그림이 있다. H3DII-39 D4 H3DII-39 D4 H3DII-39 D4 H3DII-39

라이카 M9, 인물엔 35mm SUMMILUX

라이카 M9에 여러 렌즈들을 물려봤지만 역시 인물엔 35mm SUMMILUX가 단연 돋보인다. SUMMICRON에 비해 부드러우면서 맑은 느낌이 있기 때문이다. 화각적인 면에서는 배경과 함께 촬영할 수 있는 편한 렌즈라서 단 하나의 렌즈를 선택하라면 역시 35mm summilux를 추천한다. 물론 이 렌즈가 50미리의 집중력도 아쉽고 28미리의 시원함, 양쪽 모두 아쉬울 수 있지만 어중간하게 양쪽 모두를 만족시키기 때문에 딱 하나만 마운트하고 나간다면 35미리를 주로 장착한다. 물론 아스페리컬이 두장 들어간 초기 렌즈가 극강의 성능을 자랑하지만 중고 가격이 천만원을 넘는다. 또한 1세대의 뽀얀 글로우도 매력적이지만 이것 역시 가격이 만만치 않다. 1세대 초기 렌즈 이외에는 별로 추천하고 싶지 않다. 올드..

라이카M9, 인도여행에 관한 오해와 진실 #1

라이카 M9을 들고 바라나시에 왔습니다. 인디아에 대해 잘 아는 후배가 니콘 D3S를 가져가라고 하더군요. 인도 사진 전시회까지 열었으니 그 친구를 믿어볼까 하다가 라이카 M9을 가져왔습니다. 처음엔 매우 후회했습니다. 나에게 다가오는 피사체들이 너무 많아 혼동스러웠습니다. AF 카메라가 그리웠습니다. 마구 찍어대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바라나시를 느끼면서, M9을 가져오길 참 잘했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바라나시는 M9을 많이 닮았습니다. 많은 블로거의 글을 보고 전 인도가 사실 무서웠습니다. 사기꾼 천지에 도둑이 극심하고 아이들에게 돈 주면 큰일나고 거리는 온통 똥과 냄새로 뒤범벅된 나라... 그것이 인도에 관한 묘사, 대부분이었습니다. 한시간째 사진 한장 올리고 있는 상황이라 ㅜㅜ 오늘은 일단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