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리얼스토리 눈' 취재력이 대단하다. 예전에 서정희, 서세원 취재에서도 그 디테일하고 악착같은 취재력이 놀라웠는데 이번에는 박태환 도핑 파문에 대해 그 강력한 취재력을 발휘했다. 일단 사건 개요를 보면 지난 27일 한국 수영의 자존심이라는 박태환이 기자회견에서 “지난 10년간의 노력이 약쟁이로 치부되어 버렸다”고 눈물을 흘렸는데 박태환은 작년 9월 도핑 테스트에서 양성반응이 나와 국제수영연맹으로부터 18개월 선수 자격 정지 처분을 받아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획득한 6개의 메달을 모두 회수 당했다. 박태환 측의 주장은 “당시 주치의가 어떠한 고지도 없이 박태환에게 네비도 주사를 투여했다. 이 때문에 양성반응이 나왔다”고 주장했는데 네비도 주사를 놨던 병원을 리얼스토리 눈이 취재했다.박태환이 맞았다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