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과 나는 공통점이 하나 있다.투투의 황혜영을 좋아하는 몇 안되는 남자라는 것.투투는 반쪽 댄스의 창시자이며 90년대 중반 최고의 인기를 끌었던 혼성 듀오였다. 투투의 김지훈은 자살하여 먼저 세상을 떠났고 황혜영은 임신 막달에 소식을 들어 아직도 믿기지 않는다고 TVN택시에 출연하여 언급했다. 반쪽 댄스가 뭔지 모르는 분들을 위해우선 유재석씨의 시범으로 반쪽댄스를 보자. 밑으로 반을 자르고 한쪽으로 쓰러지는 이런 형식의 춤인데당시 책가방을 매고 짧은 치마를 입고반쪽댄스를 추던 황혜영씨는 충격적이었고 또 매력적이었다. 동영상으로 복습하시고 특히 무표정 콘셉트는 당시로서는 가히 놀랄만한새로운 콘셉트였다. 그럼 투투의 일과 이분의 일, 원곡으로 들어보자. 그런 그녀가 소리 소문없이 사라지고여성의류 쇼핑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