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카 Q-P가 라이카 유저를 유혹한다.한국에서는 6백 55만원에 판매가 시작됐다.제일 궁금한 것이 라이카Q와 라이카 Q-P의 다른 점, 차이일텐데 결론부터 말하면 성능적 차이는 없다.단지 라이카 빨간 딱지가 없어지고 상판에 라이카 글씨가 각인된 것이다. 도대체 라이카의 자랑이며 자존심, 우월감의 상징인 빨간 딱지 라이카가 사라진 게 왜 더 비싼 것이냐고 묻는다면이유는 간단하다.원래 옷의 경우도 초보는 명품 브랜드가 잘 보이게 큼직하게 위치하는 것을 좋아하지만 럭셔리의 끝으로 가면 브랜드 각인이 숨고 작은 표시나 특별한 곳에 장치하지 않는가?라이카의 경우 전통적으로 빨간 딱지가 사라진 카메라, 그리고 상판에 각인된 카메라가 인기이고 비쌌으며 후속이었다.라이카 Q까지 그렇게 나올지 몰랐지만 그렇게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