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분이 참 좋다. 어찌보면 당연한 것... 장애인을 위한 시설이 비장애인을 위한 시설만큼 세상에 존재해야 하는 것은 어찌보면 당연한 것. 그게 기분이 좋을 일은 아니다. 판때기 하나에 이렇게 속이 시원한 것을... 우리는 얼마나 업고 메고 땀을 흘렸던가... 사실 자동 리프트가 편해보이긴 해도 실제로 사용하는데는 이것이 더 낫다. 전시를 위한 장애시설이 아니라 편의를 위한 시설이 간절하다. 많은 것을 느낀다. 이종경 선수의 느끼는 표정을 한번 보시라! 세상의 모든 음악이 아름답게 느껴지는 표정 아닌가? 이유가 있는데 나중을 위해 아껴 두기로 하고... 저 비싼 헤드폰! 스타일리시한 종경씨가 이런 말을 했다. 장애인은 왜 항상 칙칙해야하고 가난하다고 생각하냐고... 듣고 보니 그렇긴 하다. 그래도 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