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보좌관 속 현실 정치, 고 노회찬 의원님 생각에 가슴이 아프다. 이성민 의원은 애초에 이 바닥에 어울리지 않는 사람이었어. 자유한국당 의원이 하는 말과 같다. 단돈 5천만 원에 스스로 목숨을 끊은 이성민 의원은 드루킹 경공모 일당에게 정치 자금을 받고 세상을 떠난 고 노회찬 의원님의 모습과 같다. 태준 이정재는 이렇게 말한다. 그깟 오물 좀 묻으면 어떻다고... 도덕적으로 깨끗한 사람이 어딨다고... 최소한의 수치심도 없는 인간들은 법 뒤에서 웃고 있는데... 이정재는 이성민 의원과 좋은 세상을 꿈꿨다. 하지만 정치는 혼자서 할 수 없고 권력이 없이는 꿈에 다가가기 힘드니 악과 결탁을 하게 된다. 그는 정말 몰랐을까? 대부분의 정치인들이 젊었을 때 이상을 꿈꾸고 정의를 외친다. 그러나 국회에 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