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아유 최종회 착한 드라마로 잘 싸웠다.후아유 최종회 해피엔딩과 김민정 작가의 화려한 데뷔 후아유 학교2015가 마지막회를 방송하고 자체 최고 시청률 8.2%로 종영했다.밤늦게 방송하는 고등학교 학생들의 이야기로 시간대와 타깃이 정확하게 맞지 않았고 자극적인 선정성을 배제한채 착한 드라마로서 8.2%를 기록한 것은 대단한 일이다. 게다가 김민정 작가는 드라마스페셜 작가로 공모전 입상 출신으로 첫 드라마시리즈 입봉작이었고 배우 역시 타 드라마에 비해서 인지도가 떨어졌다는 것을 생각하면쾌거를 이뤘다고 볼 수 있겠다. 김소현의 1인 2역 연기는 매우 훌륭하다는 평가를 받았고 육성재와 남주혁 역시 신선하고도 자연스러운 연기로 상종가다.특히 이은비 아니고 고은비라고 육성재에게 장난치는 살아난 김소현의 모습이 좋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