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를 선풍기로 나던 이명박 전 대통령이 30일 오전 서울대병원에 입원했다.수면무호흡과 고혈압, 당뇨 등 지병으로 구속 4개월 만에 감옥에서 나왔다.폭염이라니... 요즘 에어콘 없이 지내기에 참 덥긴 덥다. 그런데 이명박 정부에서 노무현 대통령 주변 먼지털 때 제일 먼저 조사한 노무현 후원자 겸 노무현의 절친 강금원 창신섬유 회장이 구속 됐을 때 뇌종양이 악화되어 치료를 해야한다고 법원에 병보석을 신청했는데그때는 허락하지 않았고 심지어 치료만 받겠다는 것도 거부당하고 수술 시기를 놓쳐 60세에 노무현 대통령을 따라 세상을 떠났다는 사실은 어떻게 생각하는가? 문화계 블랙리스트 등 각종 의혹으로 구속되어 재판중인 김기춘 전 비서실장도 6일 후에 감옥에서 나온다.3심 재판을 받는 사람의 형이 확정되지 않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