왔다 장보리!마지막회를 앞두고 이제 정리 수순에 들어갔는데이거 제목이 왔다 장보리인데 어떻게 된게 왔다 연민정이네.아무리 생각해도 이건 연민정이 주인공이다.연민정의 독설과 절규가 안방을 가득 채웠다. 이상하다!자꾸 연민정에게 연민의 정이 느껴진다 ㅜㅜ아!! 작가에게 당했다.처음부터 연민정은 연민의 정을 느끼게 하려는 전략적 캐릭터였구나.그래서인지 오히려 장보리보다 연민정이 더 인기있는 것 같은 착각을 일으킨다. 장보리는 못됐고 연민정은 불쌍하다???뭐 이런 분위기까지 가고 있다.역대급 못된 연민정이 이렇게까지 공감되고 연민의 정을 느끼게 만드는건바로 츤데레 때문! 한글날 이거 츤데레라는 말을 쓰면 안되는데일본말이다. 츤데레의 뜻이 뭘까? 오타쿠 용어라는 사람도 있고 일본 애니메이션 용어라는 사람도 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