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노홍철의 음주운전 파문으로 오랜 시간 방송계를 떠났던 아픔을 딛고11월 MBC 개편에 노홍철이 들어가는가 관심이었다.일단 가장 유력했던 희망이 무한도전 출신 피디랑 같이 만든 '잉여들의 히치하이킹'이었다.하지만 잉여들의 히치하이킹은 뻔한 포맷에 말도 안되게 오버하여 개고생시키는 그러니까 실제 정보적인 측면도 약하고 그렇다고 예능적으로 재미도 없고그냥 이걸 왜하고 있을까만 남기고 정규편성이 되지 못했다. 잉여들의 히치하이킹 시청률 면에서 분석해보면 3.3%, 3.6% (닐슨코리아·전국수준)로 나쁜 시청률이 아니었지만앞서 말한 것처럼 기획의도와 연출방향이 너무 작위적이고 희망이 보이지 않는 구태의연한 콘셉트였다.20년전에 노정렬도 아마 이런 류의 프로그램을 했었고 그 이후에도 수많은 스타와 일반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