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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찍어 놓고 크롭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특히 요즘처럼 고화소 카메라가 보급된 때는 웬만큼 잘라도 사진을 크게 버리지는 않습니다. 근데 말이죠... 포토샵 잘한 것이 사진이냐는 논란 다음으로 많은 것이 바로 크롭에 대한 논란입니다. 찍어 놓고 크롭하는 것이 진정한 사진이냐? 아니면 디지털 결과물이냐... 사진이란 무엇이고 디지털이란 무엇인가?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디지털이건 아날로그건 상관없고 후보정으로 떡칠을 했건 아예 원판이 거의 사라진 회화를 했건 별 관심 없습니다. 단지 사진에, 혹은 어떤 예술 작품에 이야기가 있는가? 전 이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봅니다. 그리고 그 이야기가 어떤 의미를 지니고 있으며 그 의미가 사람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가 궁금할 뿐입니다. 저처럼 사진가가 아니라 장비가..

카라, 요즘 일본에서 마케팅이 대단하네요. 일본의 롯폰기 힐에서 카라 홍보하는 포스터를 엄청 많이 봤습니다. 카라가 꼭 성공해서 비싼 엔화 좀 많이 긁어왔으면 좋겠습니다. 인증샷을 타이트하게 찍고 싶었지만 카메라가 M8이라 줌이 안되네요 ㅜㅜ 어쨌든 카라 많습니다. 제가 5분정도 걸으면서 빌딩 위에 대형 포스터 5개 봤으니까 어마어마한 물량 공세인 것 같습니다. 아니면 이 쪽이 카라 사무실인가? ㅎㅎㅎ 한류가 드라마 몇편의 성공이나 몇명 배우들의 성공으로 그칠 것이 아니라 다양한 문화 소개로 이어졌으면 하는 바람이 큽니다...

정말 정말 고민이네요. 펜탁스 645D는 쓰면 쓸 수록 사랑스럽고 하지만 무겁고 또 하나 단점, 사진 저장 느리고... 후보정 오래 걸리고... 달랑 달랑 마실 갈 때 가져갈 수 있는 라이카가 그리워지다가 또 어마어마한 펜탁스 645D의 이미지 사이즈를 보면서 이 정도는 하나 있어야겠다라고 생각이 들다가... 통장 잔고가 문득 머릿속에 맴돌다가 ;;; 자장면과 짬뽕에서 고민하고 있네요. 이노무 코닥 CCD. 머리카락만 보면 정말 황홀합니다. 이 어두운 곳에서도 빛을 찾아내 어떻게든 살려냅니다. 암부를 살려내는 힘은 현 시대의 어떤 카메라도 못 쫓아옵니다. 후지가 필름회사로서 꽤나 선전했는데 요즘 잠잠하네요 새로 출시된 전용 55미리의 빛망울이 참 예쁩니다. 공개하기 싫은, 그리고 공개하지 말라고 했던 사..

포토샵 카메라 로우와 라이트룸 3.2 정식판이 릴리즈됐다. lightroon 3.2 정식판 다운로드 받기 http://www.adobe.com/support/downloads/detail.jsp?ftpID=4789 카메라가 많이 추가됐다. 파나소닉 LX5와 펜탁스 645D 등... 페이스북에 바로 업로드하는 기능이 추가됐고 120개의 새로운 렌즈 프로필도 추가됐다. • Additional camera support for several new camera models including the Panasonic DMC-LX5, Sony NEX-5 and Pentax 645D • Numerous corrections for issues introduced in Lightroom 3.0 • Direct pub..

쿨아이리스를 들어보셨습니까? 정말 최고의 서비스입니다. 사진하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써봐야할 것 같습니다. 자신의 하드나 인터넷 계정에 있는 사진들을 3d로 멋지게 보여줍니다. 의외로 속도도 빨라서 한번 로딩하면 엄청 빠르게 사진을 찾을 수 있습니다. 멋지게 감상하는 용도도 있겠지만 윈도우 탐색기의 답답함 대신 사용하면 참 좋습니다. 마치 터널을 달리듯 달리고 사진을 확대해보면서 사진을 찾으면 사진 밑 오른쪽에 버튼이 있어서 사진이 있는 주소로 바로 갈 수 있습니다. 거기서 카피를 하든 잘라올 수 있는거죠. 페이스북이나 플리커 등 주요 사진관련 사이트와 제휴하여 그림에 보이는 여러개 창 모양의 아이콘을 클릭하면 바로 cooliris가 시작됩니다. 동영상으로 한번 감상해보시죠. 제 하드에 사진이 어마어마하게..

메인 화면을 멋지게 꾸며 놨는데 사진을 넣지 않으면 메인에 들어가지 않거나 텍스트만 나오도록 꾸며야하는 안타까움을 모두 아실겁니다. 플리커와 뉴스뱅크 등 사진 첨부를 할 수 있지만 직접 사진을 올리지 않으면 메인 화면에 썸네일이 나오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내 블로그 디자인때문에 저작권을 무시하고 남의 그림을 올릴 수도 없고... 이 때 제가 쓰는 방법은 저작권에 맞게 이미지를 링크하여 삽입하고 그 사진을 다운로드 받거나 캡쳐하여 사진 올리기로 또 올립니다. 글을 발행하고 나서 사진 올리기로 올렸던 사진은 지워버립니다. 그러면 첫 화면의 썸네일은 지워지지 않고 살아 있습니다. 혹시 저처럼 모르셨던 분이 계시다면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라이카에서 발간하는 LFI – Leica Fotografie International LFI의 사진을 아이팟에서 볼 수 있다. M9, S2, X1 등의 사진을 감상해보자 무료 어플!!! 다운 받으러 가기 http://itunes.apple.com/kr/app/leica-fotografie-international/id371654344?mt=8

김c가 1박 2일에서 선물받은 사진 여러개의 사진으로 한장의 사진을 만드는 모자이크 포토... 사이트에서 직접 만들어볼 수 있다 한장의 사진을 올리면 알아서 여러 이미지를 이용하여 만들어주는 사이트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http://click7.org/image-mosaic-generator/?create 제작해주는 사이트도 있는데 참고하시고 http://www.fotolix.co.kr/ 프로그램은 Mosaic-Pictures 라는 프로그램이 있다 http://kimpd.com

삶이란걸 생각해보게 하는 사진 한장 Louis & Lola ?-- TITANIC survivors (LOC), originally uploaded by The Library of Congress. 타이타닉에서 살아남은 아이들... 무슨 일인지... 모르게 살아남은 우리들 살아가고 있는 우리들 두 아이의 표정이 한없이 평화롭다

시선...시선이란 느낌이 좋다 시야나 시계는 확보해야하는 것이고 시력은 보는 능력이다 시력이 아무리 좋고 시야가 아무리 확보돼도 시선이 좋아지지는 않는다 시선은 보는 행위가 아니라 보는 마음이다 사랑하는 사람이 눈을 맞출 때 그의 시선을 느끼는 것처럼 보는 것과 관찰하는 것과 시선을 주는 것은 완전히 다르다 see와 watch와 glance는 모두 다르다 시선 은 영어로 썰렁하게 sight line이라고 할 수도 있지만 정확하게는 1. 눈길 One's eyes, 2. 관심 attention의 뜻이 있다 눈길을 주는 것,관심을 갖는 것이다 그래서 손석희 교수는 시선집중을 그렇게 열심히 하나보다 멋진 시선을 갖고 싶다 예쁜 시선을 받고 싶다 자유의 여신상을 밑에서 본 시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