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웹툰 송곳이라는 작품이 있다. 화요웹툰으로 웹에서는 인기가 꽤나 높은데 애들 얘기가 아니라 상당히 진중한 어른 이야기다. 대한민국 노동 현실이 적나라하게 드러나면서도 만화적으로 의미있는 과장과 충격요법이 상당히 재미있다.송곳 웹툰의 작가는 최규석. '어쨌든 나는 세상 모든 곳에서 누군가의 걸림돌이었다.' 세상에 대한 날카로운 시선을 보여주는 송곳의 작가 최규석은 , , , 의 작가다. 송곳이 JTBC에서 드라마화된다는 것에 큰 관심과 애정을 보낸다. 사실 종편채널에서 노동자의 삶을 다루고 비정규직 해고 이야기를 다루는 것은 참으로 놀라운 일이고 또 송곳의 연출을 국장 김석윤 PD가 직접 연출한다는 것에도 찬사를 보내고 싶다. 송곳은 미생과도 비교되는 새로운 웹툰이라서 드라마 미생의 성공처럼 송곳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