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푸스 153

[E-5] 해외에서 만난 노홍철과 박지성

해외에서 만난 그래서 더욱 반가운 노홍철... 헉... 아닌가요? 지하철에서 노홍철을 구경하고 있는데 멀리서 기차가 들어옵니다. 앗!!! 그런데 박지성이...^^ 이번엔 진짜 박지성 맞습니다... 문화와 스포츠가 대한민국을 얼마나 알리고 있는지 해외에서 만나면 절실합니다. 또 그만큼 반갑습니다. 늠름한 박지성의 모습... 자랑스럽습니다! [E-5, 14-35]

[올림푸스E-5] B+W슈나이더 007필터 박스 바뀌었어요

B+W 필터 최고급 비싼 필터... 우리나라에서 유독 인기있는 이상한 필터... 허영심인가. 사진에 대한 열정인가? 일본 샵에 가서 아무리 찾아도 없는 어마어마한 고가의 필터, 대부분의 일본 샵에서 B+W가 뭔지도 모릅니다 ㅎㅎㅎ 겐코, 호야도 꽤나 쓸만하기 때문입니다. 암튼 저도 그 허영의 무리 중 일인이라서 쇼핑몰에서 구입했는데... 아 글쎄 박스가 ㅜㅜ 혹시 가짜가 아닐까? 공식 수입업체인 반도카메라에 전화를 해서 물어봤더니 2월부터 슈나이더 사의 B+W 필터 박스가 바뀌었답니다. 한때 모조품, 짝퉁 소문이 있었는데 요거 진품 맞습니다. 홀로그램 붙어있는건 정품이고요...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캐논 오두막 VS 올림푸스 E-5 비교기#1

오두막 vs 이파이브 대중성 최고, 저렴한(?) 풀프레임 바디를 선도하는 누가 뭐래도 현재 1등을 달리고 있는 일명 오두막!!! (오두막은 E-5로 찍었고 E-5는 오두막으로 찍습니다. 사진마다 EXIF 정보 참고하세요) 5D markII 와 E-3의 정신을 이어받은 E-5의 대결을 한번 펼쳐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본 비교기는 늘 그렇지만 남들처럼 과학적으로 멋지게 리뷰하지 않습니다. 제멋대로 주관적으로 비교합니다. 왜냐? 두 카메라를 동일 조건으로 비교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어떤 카메라나 마찬가지지만 이 두제품은 더욱 그렇습니다. 제가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세팅값과 저만의 노하우로 각각 촬영하여 비교하는 것이 과학적으로 체크하는 것보다 정확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래프나 수치로 정량화하는 것도 ..

올림푸스 E-3 아빠와 함께 사진놀이 마지막

아빠와 함께 즐거운 사진놀이 마지막입니다 ^^ 이제 점점 연기력이 늡니다 ^^ 첫째 유진이도 이제 연기가 제법 늘었습니다 ㅎㅎ 하지만 둘째 녀석의 능청맞은 연기는 따라갈 수가 없습니다. 자 한번 연기 대결을 보시죠... 역시 둘째의 오바 연기는 정말 대단합니다 하지만 둘째 녀석, 이제 집에 가고 싶어합니다 ㅎㅎㅎ 오늘 촬영이 너무 빡셌나봅니다 첫째 유진이는 아직도 열심히 하지만... 둘째는 배터리 방전 중입니다. 마지못해 뱀 이빨만 만지작거리는 둘째... 집에 가자는겁니다 ^^ 아빠 이제 그만~~~ 마지막 안간힘을 써봅니다. 아빠 때문에 노개런티로 참 고생많은 우리 아들들... 막판 연기에서 유진이가 이제 활약합니다. 유민군... 하기 싫어서 예의상 살짝 포즈... 기회를 잡은 첫째 유진군... 온몸을 ..

올림푸스 E-3 아빠와 함께 사진 놀이

저런 포즈는 어디서 본걸까? 썰렁한 녀석... 코뿔소를 잡아라!!! 형제가 서로 도와요... 맨날 싸우던 녀석들이 하루를 떨어져있더니만 아, 글쎄 계속 형아가 보고 싶다고 난리를 치네... 싸우는 형제, 자매들 있으면 한번 떨어뜨려 보세요... 그리고 서로의 소중함을 깨우쳐주세요... 첫째 아들보다는 둘째 아들이 감수성이 강한가 봅니다.. 첫째 아들은 이성적, 둘째 아들은 감성적... 근데 이거 어느집이나 비슷한거 아세요? 아이들이 벗은 여자의 몸만 보면 이상한 반응을 보입니다. 아빠를 닮았나? 조만간 성교육 한번 시켜줘야겠습니다 ^^ 섹스가 더럽다는 생각, 야한 것이 나쁘다는 생각... 이건 어쩌면 섹스 중독자보다 더 위험한 생각일 수 있습니다. 성적인 것을 보고 폭력성이 나온다는 것은 쑥스러움의 표현..

최신 핫 카메라 올림푸스 E-PL2와 XZ-1 사진 비교, LOWEPRO ADVENTURA 160(로우프로 가방) 사용기

올림푸스 E-PL2와 XZ-1 전격 비교 전문가가 물었으면 이렇게까지 글 쓸 시간은 없는 상황이지만 아이 사진을 예쁘게 찍고 싶어하시는 분이 글을 빨리 써달라고 하시니 도리가 없군요... 급하게라도 빨리 보여드려야겠습니다 ㅎㅎ 올림푸스의 최신 핫 아이템 E-PL2와 XZ-1 비교해봅니다. 가격이 비슷하고 크기도 비슷하여 많은 분들이 혼동하시는 것 같은데요... XZ-1은 아무리 좋아도 결국은 똑딱이입니다. SPEC 비교 E-PL2 XZ-1 스펙도 중요하겠지만 가장 궁금한 점은 두 카메라의 결과물이 어떻게 차이가 나는지가 포인트겠죠? 처음 XZ-1을 찍어보자 마자 깜짝 놀랐습니다. 이게 똑딱입니까? 물론 똑딱이지만 거의 마이크로 포서드에 가까울 정도입니다. 특히 슈퍼 마크로 접사기능은 블로거에게 매우 편리..

올림푸스 E-5 / E-PL2 신규 펌웨어 업데이트

전 펌웨어 업데이트 자주 해주는 회사가 제일 좋습니다. 어차피 출시할 때 완벽한 상황으로 내보내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수많은 네티즌이 수많은 환경에서 필드 테스트를 해보고 문제가 있을 시 펌웨어 업데이트로 꾸준히 완벽하게 만들어가는 것이 맞습니다. 올림푸스는 3일, 플래그십 DSLR 카메라 E-5와 마이크로포서즈 모델 PEN E-PL2의 신규 펌웨어를 공개했습니다. 버전은 두 모델 모두 1.1입니다. 수정된 것은 E-5는 LCD 모니터의 발색 조절 기능이 간혹 리셋되던 현상을 없애고 PEN E-PL2는 컨버팅 렌즈 모드(어안, 광각, 접사) 장착시에도 손떨림 보정이 작동하도록 바꿨습니다. 업데이트 방법은 카메라 구입시 들어있는 씨디 안에 있는 올림푸스 마스터를 이용하여 카메라와 usb연결..

올림푸스 E-PL2 사용기

이 녀석은 왜 나에게 왔을까? 올림푸스가 또한번 자신있게 내놓은 대중성 있는 작품 E-PL2... 바쁘게 일하는 중... E-PL2를 보내겠다고 단골 샵에서 전화가 왔다. 이젠 사겠냐고 묻지도 않는다. 그냥 보낸다고 한다 ㅜㅜ 새로운 카메라는 꼭 써봐야하는 나의 아주 잘못된 버릇과 화이트를 좋아한다는 점을 악용한 단골 샵 청년의 마케팅이다. 늘 그렇듯 나도 모르게 내 손안에 박스가 쥐어졌다. 예쁘긴 하다... gh2가 시네마 모드로 되어 있어서 저런 이상한 색깔이 나와버렸다 ㅜㅜ 아무튼 나는 화이트가 좋다... 원빈 아저씨의 표정도 화이트 쪽이 맘에 든다. 우선 LCD가 3인치로 넓어졌는데 3인치 보호필름이 모자랄 정도로 넓다 ㅎ 아주 시원하다... 46만 화소의 하이퍼 크리스탈 LCD라서 촬영 후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