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교배 28

갑자기 소니 a7iii에서 가격부터 사진까지 모든 것이 변화된 이유는

갑자기 소니 a7iii에서 가격부터 사진까지 모든 것이 변화된 이유는유튜브 동영상 리뷰 예고 소니 A7III 구입 후 이틀.소니 fe24-70gm과 시그마 MC-11 어댑터 이종교배로 캐논 렌즈 사용과 엄청난 고민.계속되는 고민에도 답이 없다. 우선 색감에서는 캐논 렌즈를 쓰는 것이 무조건 승리.물론 24-70mm f2.8gm 렌즈가 워낙 잘 만들어서 후보정 하면 사실 큰 차이 없다.그리고 24-105 캐논 렌즈 같은 경우는 24-70이 오히려 승리. 색감적으로 아주 조금 24-105가 좋지만 f4 렌즈이고 소니는 f2.8의 장점, 게다가 모든 기능을 다 쓸 수 있는 장점과 방진방적까지.사실 가장 큰 고민거리는 방진 방적이다.MC-11이 단단히 결합되기는 하나 방진 방적 얘기가 없고 있다 해도 소니가 워..

소니 A7III, 시그마MC-11, 캐논 렌즈 테스트 ; 16-35, 24.4, 24-105L

소니 a7iii, 어제 처음 써보고 소니 구입 사상 최초로 후회를 하지 않은 놀라운 일이 벌어졌다. 우선 소니가 만든 소니 24-70mm f2.8GM 렌즈가 매우 훌륭하다는 것에 처음 놀랐다.소니 a7iii의 경우는 이미 정보를 알고 구입했기에 그리 놀랄 일은 아니지만 역시 소문대로 잘 만든 녀석임을 확인했다.우선 초점 잡는 것에 대해서는 대단하다는 평가를 내리고 싶다.물론 아직도 버벅 대는 부분에서는 영원히 버벅대는 현상은 사라지지 않았다.이건 캐논의 듀얼픽셀에서 해결이 가능한데 초점을 못잡으면 계속 노력하지 말고 수동으로 재빨리 바꿔서 잡는 것이 낫다.혹은 다른 먼 곳이나 가까운 곳을 잡았다가 돌아오는 방법, 또는 경계면이나 위상차가 있는 곳, 혹은 콘트라스트가 있는 곳 중 포커싱할 부분과 동일한 위..

소니a바디 라이카 m렌즈 오토포커스 af 어댑터 출시

Techart adapter 정말 믿기 힘든 이종교배 어댑터가 나왔다. 소니에서도 출시한다는 소문이 나왔고 이미 중국제로는 그 시연까지 보여주고 있다.처음엔 조작이라고 생각할 정도로 믿을 수 없었는데 정말 어댑터에 AF모듈이 달려서 라이카 렌즈를 오토포커스로 쓸 수 있다는 것이다. 라이카 M렌즈는 수동렌즈로 아예 모터 같은 것이 들어있지 않다.af 테스트에서는 거의 상용 수준의 빠르기다. 라이카 이용자들에게는 매우 기쁜 소식인데 가만 생각해보면 최단거리 70cm 이상의 렌즈를 과연 얼마나 사용할지 궁금하긴 하다. 그리고 라이카의 아름다운 녹티룩스 같은 렌즈들이 얼마나 정확하고 빠르게 초점 기능이 완성될지도 아직은 미심쩍다. 그리고 렌즈의 6비트 코드를 읽고 자동으로 렌즈를 읽는 것인지 그렇다면 6비트 코..

소니 A7M2 충격적인 사진: 메타본즈어댑터와 오이만두, zf50.4 테스트

소니 A7M2 색감 연구를 하다가 여기까지 왔다.일단 캐논 렌즈를 쓰면 캐논 색감을 일부 느끼게 하지 않을까 하는 바람. 메타본즈에서 나오는 어댑터를 쓰면 AF까지 가능하다.af에 손떨림이 동작하니 그야말로 훌륭한 카메라가 되었다. sony a7m2에 메타본즈 EF-E마운트 변환 어댑터그리고 캐논 오이만두. 50mm f1.2 많이 무거워지는데그래도 견딜만하다.만투를 쓰면 더 멋질 것 같은데 그러면 정말 무거워진다. 메타본즈 EF-E마운트 변환 어댑터는 가격이 정말 비싸지만펌웨어 업데이트를 위한 usb 소켓도 있고 또 트라이포드에 바로 장착할 수 있는플레이트 어댑터를 기본으로 달아놓을 수 있다.근데 달아놓으니 불편하다. 그리고 af를 멈출 수 있는 af 스탑 버튼도 있다. af 속도는 상당히 빠르다.처음에..

소니 A7II, LEICA 50.5 SUMMARIT 이종교배로 올드한 느낌내기

소니 A7II, LEICA 50mm f1.5 SUMMARIT라이카 올드렌즈 이종교배로 올드한 느낌 내기. 엘바 라이카-e마운트 헬리코이드 어댑터무한대가 아주 살짝 모자란데종이를 렌즈사이에 끼우면 무한대가 맞는다는 얘기가 있어서테스트해보려고 하고이건 다음 포스팅으로... 일단 f5.6으로 놓고 잠금장치까지 간 무한대에다 놓으니대충 전영역이 포커싱 비슷하게 된다. 세상에서 가장 빠른 렌즈가 됐다.포커싱 없이 노출과 구도만 잡으면 그냥 찍으면 되고 손떨림 보정까지 된다. 소니 a7ii에 대해 잘 모르시는 것이5축 손떨방은 이종 교배에서 작동하지 않는다.아마 3축 정도만 움직이는 듯 하다. 그래도 어느 정도 유효한 도움을 준다. 5.6에다 놓고 그냥 막 찍어본 사진.올드한 필름 효과를 좀 넣고 다단계 리사이즈.

메타본즈 스피드부스터 밝기와 화각 차이

메타본즈 스피드부스터.상당히 재미있는 어댑터이다.다양한 렌즈와 마운트에 맞는 제품이 나와있는데오늘 테스해 볼 제품은 니콘 렌즈 - 마이크로 포서드 바디 어댑터이다. 생긴 것은 안에 렌즈 알이 들어있어서이것이 그냥 어댑터라기 보다는 렌즈라고 볼 수도 있겠다. G렌즈 등은 외부에 조리개가 나와있지 않아서수동 조리개 조절이 불가능하다.그래서 외부에 조리개 조절링이 있는데 이게 매우 편하다. 저가형 G렌즈 조리개 조절 어댑터는 그 조절이 짧아서 어렵지만이건 넓게 위치해서 조리개 조절이 편하다. 편한 것 뿐만 아니라메타본즈의 스피드부스터는 아주 특별한 것이화각은 넓어지고 조리개는 원래 보다 밝아진다. 쉽게 그림으로 보면일단 일반 니콘-마포 어댑터를 장착하여 찍으면 그리고 메타본즈 스피드부스터를 장착한 사진을 보면..

소니a7, zf.2 21mm f2.8, 엘바어댑터 이종교배 사진, 무한대 모자르는 현상

소니a7, DISTAGON T* 2.8/21mm ZF.2 82mm 대형 필터가 필요한 렌즈.앞쪽이 엄청 큰데 대신 필터를 끼울 수 있는 장점.후드도 장착 가능하고 좀 가분수처럼 보이지 않을까 싶었지만 실제로 상당히 멋지다. 뽀대도 있고 또 특별한 렌즈로 보이기도 하고아무튼 럭셔리 느낌이 충만하다. 자, 이제 자이스 21미리로 찍은 사진을 보자. 디테일 예술이고광각임에도 불구하고 왜곡이 거의 없고 주변부 광량도 부족하지 않다. 상당히 잘 만든 렌즈다. 최단 초점가능 거리가 22cm로 상당히 가깝게 촬영이 가능하고그에 따라 뒷 배경은 아웃되고 또 광각 특유의 넓은 화각으로 묘한 사진이 나온다. 이 렌즈가 아니라도 20미리 근처의 최단거리 짧은 렌즈를 사용해서 가까운 피사체를 촬영하면 독특한 사진이 나온다. ..

수동렌즈를 위한 최고의 미러리스, 올림푸스 E-P5 사용기

올림푸스 E-P5는 놀라운 카메라다.자잘한 장점은 다른 블로그에서 검색해보시고여기서는 정말 중요한 특장점만 공유하기로 한다. 다만, 특정인에게 극도의 뽐뿌가 예상되기에조심하시기 바란다. 블랙이 좋았지만모두들 실버가 갑이라는 소문에 얇은 귀로 실버를 주문했다. 생각보다 고유의 실버 색이 아니라 아쉬웠지만그래도 블랙보다 섹시한 것 같다. 1610만 화소의 미러리스 카메라이고 우선 특장점을 살펴보면...세계최초로 미러리스 카메라에 1/8000초 기계식 셔터를 탑재했다. 안을 들여다보면 셔터막이 보인다. 와이파이로 스마트폰이나 스마트패드와 바로 연결하여편하게 스마트폰을 리모콘으로도 쓸 수 있고사진을 공유할 수도 있다. 어플에서 조리개, 셔속, ISO를 조절할 수 없는 것이 아쉬운 점이다. 두번째 장점은5축 손떨..

gh3와 메타본즈 스피드부스터, 니콘mf50mm f1.2(50.2), E-P5

gh3에 메타본즈 스피드부스터를 통해 니콘 mf 50mm f1.2를 사용해보자.이 렌즈는 최대개방 소프트함이 있는 렌즈라서선예도를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사랑받지 못하지만워낙 소프트한 것도 소프트한 자체로 좋아하기에어제 구했다. 우선 엘리베이터에서 한 컷! 예상대로 50미리 화각이 스피드부스터에 의해서 편해졌다. 소프트함은 여전하고 스피드부스터 안에 있는 보정 렌즈때문에더 소프트한 것이 아닌가 생각되는데 요건 나중에 일반 어댑터랑 비교해볼 작정. 아웃포커싱은 역시 대단하네.50.2 렌즈가 스피드부스터와 만나 75.2 정도가 되기 때문에거의 만두렌즈라고 생각하며 쓰고 있다. 만두렌즈가 35만원이면 꽤 괜찮지 ^^ 니콘 렌즈 등 수동을 교배하면 좋은 점은 또한색감이 달라진다. 파나소닉이나 올림푸스 색감과는 많이..

기적의 어댑터, 메타본즈 스피드부스터 Metabones Speed Booster 리뷰

메타본즈 스피드부스터 Metabones Speed Booster 드디어 니콘 G렌즈 - 마이크로 포서드 바디 어댑터가 출시됩니다.주로 NEX용이 많이 나왔고 후지 X-PRO 용도 출시됐었는데 마이크로 포서드용이 나온 것입니다. 일단 정보가 필요하셨던 분은 추천한번 눌러주시고요. 생긴 것은 두툼하고 제법 잘 디자인됐습니다.메타본즈에서 나오는 스피드 부스터란 것은 보통 어댑터랑 뭐가 다른가? 우선 화각이 변합니다.보통 이렇게 굵은 어댑터를 끼우면 최단 초점거리는 짧아지고 망원이 되는 것이 보통이죠? 그런데 메타본즈 스피드부스터는 오히려 크롭 화각보다 더 넓게 표현됩니다.심하게 얘기하면 거의 1:1 분위기까지 늘어납니다.그렇다면...보통 망원으로 변환하면 조리개가 어두워지잖아요?반대로 이 어댑터는 넓어지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