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이 세월호 관련해서 강한 어조의 언급이 있었다.그리고 바로 교육부가 공문을 전국 시, 도 교육청에 보냈는데 내용이 충격적이다.리본달기 등 세월호와 관련된 교사들의 활동을 금지하라는 것이다. 전교조는 “리본 달기조차 정치적 중립 위반으로 몰아가는 등 세월호 참사에 대한 교사들의 자발적인 실천까지 불온시하고 있다”며 “제자와 동료를 잃은 교사와 학생들의 알 권리를 훼손하는 비교육적인 조치”라고 비판했다. 교육부가 지난 6월에 세월호 계기수업을 사실상 금지하는 공문을 보냈던 것은 유가족들이 정치적 이용을 원하지 않는다는 이유였기에 어느 정도 납득이 되었으나이번에는 정치적 중립 훼손이라는 이유라서 좀 납득하기가 어려운 것 같다. 물론 교사들이 리본 달기를 강요하거나 1인 시위를 시키면 그건 명백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