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에서 새로운 파일럿 프로그램 2부작 을 방송한다.파일럿 프로그램이란 뜻은 방송을 해보고 시청률, 반응에 따라 정규편성을 할지 결정하는 시험용 편성 프로그램이다.시간대는 이경규의 경찰청 사람들을 죽이고 들어가는데 정규편성때 경찰청 사람들을 폐지하고 대치될지는 아직 알 수 없다.경찰청사람들 2015가 방송한지 6주 정도밖에 안됐는데 이걸 죽이고 파일럿을 넣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그런데 어게인이란 프로그램이 매우 가능성이 높은 프로그램이다.과거 명작 프로그램 등의 주인공들이 오랜만에 다시 모여 과거를 회상하고 옛날 명장면을 재연해보고 토크를 하는 동창회 같은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의 성공 확률이 높은 이유는 우선 복고가 잘 먹히는 것도 있지만 요즘같이 메르스 전염병이 돌고 불안하고 힘든 시절에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