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은 여러분께 하는 말인지, 아니면 저에게 하는지 모를 말을 전합니다. 우리는 하루 하루 살며 참 걱정도 많고 고민도 많습니다. 어떤 날은 내일이 오지 않기를 바라며 잠이 들기도 하고 또 어떤 날은 오늘이 빨리 가기를 바라며 초조해합니다. 아무리 털털하게 지워버리려 해도 쪼잔하게 지워지지 않고 아무리 걱정하지 않으려 해도 세상 무너진 듯 가슴이 쿵쾅거립니다. 또 그러다가 애타게 그리워하고 또 무의미하게 멍하다가 또 앞날에 대해 무작정 두렵습니다. 자... 이제! 우리 이 영상을 한번 봅시다. 바쁘시더라도 제가 처음 이 영상을 봤을 때 느꼈던 것 처럼 여러분도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이 영상은 CG가 아니라 진짜 니콘 D3S로 촬영한 실사입니다. 독일 사진작가 마이클 쾨니히라는 사람이 국제 우주정거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