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포상휴가 논란이 여행사 갑질 논란으로 번지고 있다.무슨 내용이냐하면 무한도전 방콕 포상휴가 당시 여행사 하나투어가 MBC '무한도전'에 협찬을 지원했는데 보통 방송이나 영화, 콘서트 등을 위해 해외에 나갈 때 현지 관광 활성화나 홍보를 위해 다양한 회사가 지원을 하게 된다.그럼 방송사는 제작비나 해외 비용부담을 줄이고 항공사나 여행사, 관광청 등 협찬사는 관광 상품 개발, 홍보효과 등을 누리는 것이다.꽃보다 할배 같은 프로그램이 방송되면 현지 여행이 활성화되고 한국인들이 넘쳐난다는 이야기는 들었을 것이고 무한도전 역시 협찬하고 싶은 프로그램 1순위라서 해외 촬영 지원은 잘되는 편이다. 그러니까 서로 홍보효과와 제작비를 교환하는 방식으로 쉽게 말하면 업체가 돈을 주고 미디어의 방송분량을 구입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