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톡 사찰’에 대해 우리 정부가 분명 사찰 아니라고 했는데조금 전 한겨레신문 발 "카카오톡 사찰이 결국 현실로…3000명 개인정보 들여다봤다"라는 기사가 나왔다. 한겨레신문에 따르면 세월호 집회 수사 과정에서 정진우(45) 노동당 부대표의 카카오톡 계정을 압수수색하면서집회나 시위와 상관없는 대화내역과 지인 3000명의 개인정보까지 들여다봤다고 전하고 있다. 이 사실이 알려지면서 천주교인권위원회, 인권운동사랑방, 세월호 국민대책회의 존엄과 안전위원회, 인권단체연석회의 공권력감시대응팀 등 인권단체들은 1일 오전 서울 중구 프란치스코 교육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었고“검찰과 경찰이 세월호 참사의 진상을 규명하기 위해 활동했던 활동가의 카카오톡 계정에 대한 압수수색을 통해 주변인의 사생활까지 들여다본 것은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