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명동에서 쇼핑을 했습니다. 그곳에서 득템한 제 취향의 물건들 자랑합니다. 먼저 재킷... 저는 아직 젊으니까 ZARA YOUTH을 주로 봅니다. 전에는 해외에 가야 볼 수 있는 ZARA 매장이 이제 국내에도 많네요. ZARA에는 독특한 디자인을 발견하는 쾌감이 있습니다. 정해진 디자이너나 디자인 콘셉트가 없습니다. 콘셉트가 있다면 새로운 시도랄까요? 암튼 재킷의 특징은 안에 점퍼를 입은 듯 보이게 만든 것입니다. 하지만 열어보면 가짭니다 ㅎㅎㅎ 지퍼로 달아놓은 거구요... 붙였다 뗐다 할 수 있습니다. 재밌지 않나요? 제가 입으면 마치 고등학생 같습니다 ㅋㅋㅋ 뒷쪽에 보면 포인트가 숨어 있습니다. 요런거 아주 좋아합니다. 그리고 자라에서 구한 구두!!! 아주 오래된 듯한 빈티지 구두! 구입한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