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처음으로 소개해드릴 곳은 웨스트본 그로브라는 곳입니다. 노팅힐 근처에 있는 Westbourne Grove 근처에는 예쁜 가게들, 빈티지한 소품들이 있는 가게도 많지만 럭셔리한 건물들도 많이 보입니다. 시끌벅적한 분위기가 아닌 조용하고 여유로운 동네입니다. 런던 최고의 럭셔리 브랜드 샵이 위치하고 있는데요 영국을 대표하는 디자이너 '폴 스미스'의 신상품을 전 세계에서 가장 빨리 만나볼 수 있는 플래그십 스토어 (www.paulsmith.co.uk)에 들렀습니다. 폴 스미스 마니아에게 이 곳은 성지와도 같은 곳이랍니다. 폴 스미스는 한국에서 그의 철학과 이야기가 담긴 아트 컬렉션 '인사이드 폴 스미스' 전시회를 개최합니다. 폴 스미스는 클래식하면서도 위트있는 디자인 감각으로 21세기 패션사에 한 획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