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뉴스 리뷰 1278

화성인X파일 시스터보이 키스남매와 김기덕 감독의 뫼비우스의 다른점

성에 관한 한 대한민국은 아직도 매우 보수적이다.여기 두건의 선정성에 관한 제재가 있다. 하나는 tvN의 화성인 X-파일의 남매 이야기.다른 하나는 김기덕 감독의 신작 뫼비우스. 남매간 과도한 입맞춤과 스킨십 장면이 윤리성과 품위유지에 걸려방송통신심의위원회 중징계를 받았다. 사진= tvN 화성인 X-파일 방송의 경우는 후 심의이기 때문에 일단 시청자에게 공개되고그 컨텐츠에 대한 판단을 시청자가 할 수 있다.방통심의원회에서 제재를 받아도 시청자가 논의할 수 있는기회가 있는 것이다. 하지만 영화의 경우는 사전 심의이기 때문에 관객은 아예 영화를 보고 판단할 기회를 박탈당한다. 김기덕 감독의 뫼비우스는 심장같은 장면 3분 정도를 잘라내고서야영상물 등급위원회로부터 청소년 관람불가 판정을 받아냈다.원래는 제한상영..

한마디도 못쓰겠다

논리적으로 글을 쓸 수 있는 블로거들이 부럽다.아마 나처럼 글 쓸 엄두가 안나는 블로거들이 꽤 있을거라 생각한다.그래도 쓰는게 맞는데, 사실을 많은 사람들이 알 수 있도록블로거라도 써줘야하는데... 외면하고 싶을 정도로 엄두가 안난다.어느 정도라야 글을 쓸텐데 어디서부터 어떻게 써야할지 모르겠다. 고인이 된 노무현 전 대통령을 계속 모독하고 있으며 역사의 심판을 어떻게 받으려고

전여옥, '일본은 없다' 결국 (막말의 최후,교훈있음)

전여옥 전 새누리당 의원은 1981년 이화여대 사회학과를 졸업하고KBS 보도본부에 기자로 취직하였다.1991년 여성최초로 해외특파원으로 일본 도쿄 특파원으로 활동한다.2년 6개월을 일본에서 보낸 것이다. 그녀가 '전여옥'이라는 이름을 대중에게 알리게 된 것은라는 책을 출간하면서 당시 엄청난 화제로 떠올랐기 때문이다. 이후 와 등 시리즈로 세상에 전여옥이라는 이름을 알리고 인기도 얻고 방송출연도 많이 하고 결국 국회의원까지 된 것이다. 따라서 오늘 날의 전여옥 전 의원을 만든 것은 93년도에 처음 출간한 라는 책 때문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만큼 이 책은 센세이션을 일으키고 당시 그녀가 만든 프로덕션 이름처럼 리마주(이미지)가 강했다!!! 하지만 전여옥을 만든 책 가 표절로 18일 대법원에서 밝혀졌다..

서유리 3D로 속속들이 줌인 완전 정복

오늘은 서유리를 속속들이 줌인하여 완전히 해부해보겠습니다. 특히 다음의 3D 지도 기능을 활용하여 더욱 실감나게들여다보겠습니다. 서유리의 풀샷 사진입니다.아주 슬림하고 잘 관리된 모습입니다. 서유리의 가장 중요한 중심부를 줌인해보도록 하겠습니다.북면 서유리2구 마을회관의 모습입니다.숲과 밭으로 잘 둘러싸여져 있습니다. 사람들이 가장 궁금해하는화순 공룡발자국 화석지의 모습입니다. 역시 서유리의 자랑이죠. 서유리에는 고인돌도 있습니다. 전남 화순군 북면 서유리로 여름 휴가 때 놀러오세요~~~~

톱스타 아들, 미성년자 감금,성폭행 사건 사실인가?

톱스타의 아들이 미성년자 성폭행 혐의로 고소를 당했다.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부장검사 김홍창)는 2일 여고생 A양(19)이 C씨로부터 오피스텔에 감금돼 성폭행을 당했다고 고소한 사건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A양의 법률대리인은 고소장을 통해 "C 씨가 지난 4월부터 최근까지 할아버지 소유 별장에 A양을 감금하고 수차례 성폭행과 협박을 일삼았다"고 주장했다고 한다. C 씨는 잘생긴 외모의 훈남으로최근까지 프로게임단 LG-IM 소속으로 인기게임 리그오브레전드(LOL)의프로게이머로 활동해 왔고 현재는 방출된 상태다. 지난 3월 톱스타 C씨 아들이 대마초 흡연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는뉴스가 있었는데 이 역시 C씨로 알려져 있다. 비앙카와최다니엘 대마초 사건 당시의 일이다. 이 와중에 진격의 위키백과 ..

이외수 일베충에게 살충제 뿌리겠다고 경고

이외수 작가가 2일 트위터에 “내가 트윗을 올리면 그 밑에 혼외자니 대마초니 하는 단어들을 섞어 비아냥거리고 일베 게시판에 이외수한테 돌직구 날렸다는 식으로 허세 떠는 베충이들이 있다”며 “자료 잘 정리하고 있다”“조만간 독한 살충제 한번 뿌리겠다”고 경고했다. 또한 이외수는 “제가 혼외아들에게 양육비를 주지 않았다는 기사는 허위라는 사실이 재판을 통해 밝혀졌다”며 “그동안 너무 많은 음해와 악플에 시달렸다. 앞으로 저를 음해하거나 명예를 훼손, 모욕하는 자들에게는 반드시 법적 책임을 묻겠다”고말했다. 이에 일베 회원은 88년 신문을 캡처해 올리며 반격에 나서고 있다. 사진= 일베저장소

어쿠스틱 레인 오히려 로이킴 팬들에게 사과

로이킴의 봄봄봄의 표절의혹으로 유명해진인디밴드 어쿠스틱 레인이 오히려 로이킴 팬들에게 사과를 했다.그런데 그 사과가 소리없는 아우성이다. CJ E&M(엠넷)과 멜론이 주 수입원이고 두 아이의 아빠로CJ E&M과 좋은 관계를 유지해야한다고 블로그에서밝히고 있다. 로이킴 팬들은 이해해달라는 내용이다.약간은 빅꼬고 저항적으로 느껴지지만 확인할 길은 없다. 어쩌면 네티즌에 의해 억울함이 이슈가 되고갑과 을의 문제로 번지기를 바라는지도 모르겠지만소극적인 모습을 공감하고 응원하기는 쉽지 않다. 썰전에서 언급한 강용석의 말에 따르면어쿠스틱 레인은 자신의 음악 외에도 MR작업 일을 하고 있다고 한다. MR은 마스터링 레코드라고 하여 가사가 없는 반주 음악을 말하는 것인데 가사와 모든 것이 레코딩된AR (All Reco..

안도현 시인, '너목들'로 유명해진 국민참여재판 신청

지난 해 12월 대선 때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후보가 안중근 열사의 유묵을 소장하거나 유묵 도난에 관여했다는 내용의 트윗을 17차례 올린 안도현 시인이 공직선거법위반(허위사실 공표 및 후보자 비방)혐의에 대해 국민참여재판을 받게됐다.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를 통해 일반인에게도 널리 알려진 국민참여재판은 우리나라에서는 2008년 1월부터 시행된 배심원 재판제도다. 만 20세 이상의 국민 중 무작위로 선정된 배심원들이 형사재판에 참여하는데아무 이유없이 법원에서 우편물이 온다고 한다. 하지만 배심원들이 내린 유죄, 무죄 평결은 법적인 구속력은 없다.그러나 안도현 시인의 주장과 근거를 상식의 선에서 납득할 수 있는지판단해줄 수 있고 그 판단에 따라 여론이 움직일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드라마 '너의 목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