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리점 물량 떠넘기기로 논란을 일으킨 남양유업의매출 및 당기순이익을 전에 포스팅했었는데 파동이 일어나기 전 자료라 그동안 기다렸습니다. 이제 남양유업 사태가 벌어지고 소비자 불매운동 등이 일어났던시기의 실적이네요. 남양유업의 올해 2분기(4~6월)와 작년 2분기를 비교하면어마어마하군요. 영업이익은 약 26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의 111억원보다 76%가 줄었습니다. >매출액도 500억원 정도 줄었고 >올 상반기 영업이익도 작년 같은 기간보다 80% 이상 줄어든 53억원에 그쳐>반기순손실도 약 8억8000만원입니다. 한 영업사원의 막말이 이렇게 큰 영향을 주다니 믿을 수가 없죠?비단 남양유업만의 문제겠습니까? 근데 사실은 말이죠. 우유를 사먹는 우리 대부분의 서민들이 공감한 부분은가뜩이나 먹고 살기 힘든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