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패치가 또 한건 저질렀다.유명 블로거 A씨라고 요즘 불리우는 그 파워블로거가 드디어 오랜 시간 부인하던 사실을 인정하고 사과했다.근데 이 블로거A씨가 하는 말과 글에는 참 묘하게 이상 야릇한 느낌이 있다.결코 일반적인 방향과 강도와 스탠스와 태도가 아니다.강용석이 관련된 일에는 소송이 걱정되어 참 뭐라 대놓고 표현은 못하겠지만 뭐랄까? 좀 이상하다. 예를 들어 강용석을 무조건 도와주려는 입장이라든가, 아니면 강용석은 어떻게 되든 자기만 살려는 입장이라든가, 아니면 자식의 미래를 위해 엄마로서 침묵을 지킨다든가, 남편에 대한 미안함을 보인다든가... 뭐 대충 이런 스탠스를 취하는 것이 일반적인데 좀 의아하다.이번 블로거A씨의 입장 발표 역시 그러하다.블로거A씨는 늘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입장을 밝혀왔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