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 3203

프로듀스48 물음표 투성이에 갑자기 등장한 시로마 미루와 야부키 나코

처음 프로듀스 48이 시작되면서 가슴 아팠던 것은 우리 연습생들이 아니라 오히려 일본 연습생들이었다.문화가 다른 한국에 와서 일본식으로 열심히 하는, 그러나 기본기가 없는 모습에 야단 맞고 의기 소침한 일본 참가자들의 모습은 많이 안타깝고 짠했다.그 와중에 일본 최고 인기 걸그룹 AKB48의 센터, 주요 멤버인 마츠이 쥬리나(松井 珠理奈, 1997년 3월 8일 생)와 HKT48 미야와키 사쿠라 (1998년생)가 등장하면서 일본의 자존심을 지켜줄 것이라 예상했다.마츠이 쥬리나는 첫 등장에서 A등급을 받지 못했으며 미야와키 사쿠라 역시 춤 동작이 국내 걸그룹에 비해 떨어지는 수준을 보였다. 하지만 사쿠라가 악착같이 연습하여 성장하는 모습이 방송됐고 미야와키 사쿠라는 프로듀스 48을 대표하는 주제곡 '내꺼야(..

프로듀스48 위스플 논란 중 대체 스톤뮤직 (조유리,이시안)는 왜?

'프로듀스48' 과 위스플 논란이 있었는데 위스플이란 말이 뭔가?일부 소속사에 편파, 특혜 방송 분량, 편집 등의 의혹을 위스플이라는 말로 주장.일부 시청자의 의혹인데 위스플 소속사가 어딘지 맞혀보라! 상당히 쉬운 문제다.위는 물어볼 것도 없이 돈 많은 위에화,스는 당연히 2위, 3위 안유진과 장원영을 올린 스타쉽 엔터테인먼트겠지?플은 더욱 쉽다. 1위를 달리고 있는 플레디스 이가은의 소속사. 그런데 위스플은 알겠는데 여기 스톤뮤직이 들어간다고 한다.스톤 뮤직은 뭐지??? 스톤뮤직 엔터테인먼트가 매우 재미있다.연예계를 제법 잘 아는 나도 몰랐던 대형 기획사가 있구나라고 생각했는데 알아보니 스톤뮤직엔터테인먼트는 대주주가 CJ E&M이다.그러니 이 회사는 딱 봐도 일반 매니지먼트 사업을 하는 엔터테인먼트, ..

홍수아 끝까지 사랑 제작발표회, 퀴즈!!! 판빙빙 사진을 찾아라

홍드로 홍수아가 KBS2 새 일일드라마 '끝까지 사랑'(극본 이선희·연출 신창석)으로 돌아온다.20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에서 끝까지 사랑 제작발표회가 열렸는데 홍수아의 얼굴이 궁금했다.볼 때 마다 달라지는 우리 홍수아, 지금은 어디까지 왔을까? 현재 홍수아 사진이다. KBS 일일드라마 '끝까지 사랑' 홍수아는 몸매 좋고 얼굴 건강하고 시원 시원한 성격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한국에서 사랑 받았었는데 중국에 가더니 얼굴이 점점 중국 사람처럼 바뀌어서 볼 때 마다 놀란다. 우리가 기억하는 과거 홍수아 사진.역시 홍드로를 빼놓고 홍수아를 논할 수 없겠지? 여기서 퀴즈 하나!아래 두 사진 중 한 사람은 홍수아고 한 사람은 중국 최고 인기 배우 판빙빙이다.누가 홍수아고 누가 판빙빙일까요? 이..

성창호 부장 판사 박근혜 국정원 자금 수수 징역 6년, 33억원 추징, 공직선거법 징역 2년

성창호 부장 판사가 박근혜 전 대통령 특활비 수수와 공천개입 혐의에 대한 1심을 선고했다.국정원 자금 수수에 대한 판결과 공직 선거법 위반에 대한 판결을 하게 되었다.공직 선거법 위반은 별도로 선고하게 되어 있기에 별도 판결. 박근혜 법정 출석 여전히 거부, 박근혜 없이 2시부터 생중계 실시. 성창호 부장 판사 항소심 판결 선고 결과.“박근혜, ‘특활비 수수’ 뇌물혐의는 무죄”특정범죄 가중처벌법 위반으로 징역 6년 33억 추징.공직 선거법 위반에 대해서는 징역 2년의 실형을 처한다.항소 가능. 성창호 부장 판사는 누구인가? 사진 = 오마이뉴스 기사 캡처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281776 오마이뉴스에 보도된 것을 참고하면..

현상금 200달러 걸렸던 조현천 전 기무사사령관 계엄령 문건 혼자 지시

현상금 200달러 걸렸던 조현천 전 기무사사령관 계엄령 문건 혼자 지시.민주주의를 위해 애쓰는 국민들을 탱크, 장갑차로 밀어버리려는 작전. 16일 뉴스데스크는 기무사 계엄령 문건을 조현천 전 기무사령관이 만들라고 지시했다는 보도를 했다.참 재미있는 사실은 기무사 의혹 특별수사단이 출범하자마자 갑자기 조현천이 나타나 상부의 지시 없이 직접 만들라고 지시했다고 주장한 것이다. 또 조현천 전 기무사령관은 현재 미국에 있지만 곧 귀국하여 특별수사단 조사를 받겠다고 밝혔다.참으로 놀라운 협조다. 출범한 특별수사단은 한민구 전 국방장관과 김관진 전 국가안보실장 등을 조사하는 것이 기본 수순이었는데 마치 이걸 방어하기라도 하듯 조현천이 모두 작성 지시했다고 밝힌 것이다. 조현천 전 기무사령관은 현재 미국에서 가족들과..

세월호 침몰 원인, '그것이 알고 싶다' 유병언과 '그날 바다' 앵커가 해결했나?

참 무겁고도 민감한 사안에 대해 꼭 문제 제기하고 싶은 부분이 있다.세월호와 유병언. 세월호의 진실을 담겠다던 영화 '그날, 바다'그리고 유병언의 시신이 조작인지 밝히겠다던 다큐멘터리 '그것이 알고 싶다'큰 관심을 갖고 봤던 두 편의 다큐멘터리. 큰 의미를 남겼고 진실에 다가가는 발걸음이 된 것은 누구도 부인하지 못할 것이다.하지만 묘한 기분의 원인은 무엇일까? '그날, 바다'의 경우 세월호 침몰 원인을 앵커침몰이라고 거의 확정하듯 주장했다.'그것이 알고 싶다'의 경우 유병언의 시신이 맞다고 거의 확정하듯 주장했다.길고도 길었던 의혹과 토론은 이렇게 허무하게 결론 짓고 가는 것인가? 사진= 뉴스타파 캡처 세월호 보도에 앞장섰던 인터넷 독립언론 '뉴스타파'가 영화 '그날, 바다'의 앵커침몰설에 대해 답을 ..

빅뱅 탑과 대마초 연습생 한서희, 말 끝마다 노무현 전 대통령 희화화 말투

한서희 인스타그램 주소https://www.instagram.com/hxxsxxhee/ 한서희가 또 검색어 1위에 등극했다.사람들의 관심으로 페미니즘을 알리겠다던 한서희.최근 남성 혐오 커뮤니티 워마드와 성체 불태운 사진 등으로 또 다시 대중의 관심을 크게 받게 된 남혐 사상에 한서희가 숟가락을 얹었다. 한서희가 누군지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일단 소개부터 하면 빅뱅 탑과 대마초를 피웠던 연습생이다.한 때 장안이 떠들썩했던 그 주인공. 사진출처 : KBS 탑과 대마초를 하면서 유명해졌지만 실은 위대한 탄생에 출연했던 참가자였다.당시 18살.이 때 방송을 본 기억이 있는데 눈이 좀 부자연스럽다고 생각을 했었다. 사진출처 : MBC 위대한탄생 경기도 여주군 한서희, 18세.그리고 현재의 한서희.사진 출처 : ..

권영진 대구시장 대구에 대해 관심 꺼달라고 말한 진짜 이유는?

권영진 대구시장의 취임 기자회견에서 "대구에 대해서 관심을 꺼달라"고 말했다.권영진 대구시장은 11일 오전 대구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민선 7기 취임 기자회견에서 "대구에 대해서 애정과 사랑없이 대구를 폄하하는 분들은 대구에 대해서 관심을 꺼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한 것이다. 시장으로서 대구에 대한 관심을 꺼달라는 멘트는 상당히 자유한국당 식 발언으로 볼 수 있다.현재 자유한국당도 완전히 새롭게 리셋, 재부팅하기 위해 진보 인사까지 영입하려는 움직임을 보이며 노력하고 있다. 자한당의 선거 참패 이유가 여러가지 있지만 자체적으로 평가하기에는 홍준표 식 막말로 무조건 정권 발목 잡기, 과거에 대한 뉘우침 없는 자세 등을 들고 있는데 대구시장은 선거에서 승리했다고 아직도 홍준표 식 언행을 하는 것이 아닌가 걱정된..

노회찬 부인 운전기사를 타이틀에 넣은 악의적인 드루킹 보도

TV조선 뉴스에서는 단독 기사로 "특검, 노회찬 부인 전 운전기사 집중 조사"라는 제목으로 노회찬 대표 드루킹 관련 뉴스를 내보냈다.지난 20대 총선 당시 정의당 노회찬 의원이 드루킹이 주도한 경공모, 즉 경제공진화모임으로 부터 돈을 받았다는 의혹에 대해 특검이 집중 조사를 벌이고 있다는 뉴스다. 그런데 이 뉴스는 과거 논두렁 시계 사건을 보듯 무책임한 기사이며 악의적인 의도가 느껴지는 뉴스다.왜냐하면 1. 제목이 너무 선정적이다. 요즘 언론사는 취재하는 시간 보다 낚시를 위한 제목 뽑는 시간에 더 많은 투자를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그만큼 이 시대의 뉴스 소비는 내용보다 제목이 중시되는 상황이다.물론 정보의 홍수때문에 한 신문을 전체적으로 읽는 것이 아니라 각종 매체에서 많이 읽은 인기 뉴스 위주로 ..

양예원 비공개촬영회 스튜디오 실장 투신에 얽힌 2가지 확인할 점

유튜브를 좋아하는 사람이나 SNS 활동을 열심히 하는 사람이라면 들어봤을 유명 인기 유튜버 양예원 사건이 또 다른 국면으로 흘러가고 있다.양예원 사건은 정리하자면 처음에는 성추행과 불법 사진 유출로 양에원이 직접 퍼뜨려달라며 SNS 등에 글과 동영상을 올린 것이 화제의 시발점이었다.SNS를 이용하여 전국을 떠들썩하게 만들지 않고 법적인 보호를 받았더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 지점이다.왜냐하면 미투운동으로 모든 기자와 대중의 머릿속이 그것으로 가득차 있을 때 나온 사건이었고 양예원의 폭로와 그를 이은 피해자 증언은 대중을 분노하게 했고 나 역시 양에원을 돕기 위해 열심히 SNS에서 응원했었다. 당시는 모자이크 되지 않았고 전 국민이 이미 양예원 사진을 보았지만 이제 사건 국면이 달라졌으니 모자이크 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