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 3203

더러버의 정준영 동거녀 최여진 개념발언으로 남자 네티즌 환호

CJ E&M이 요즘 소위 병맛 코드라는 것에 재미를 톡톡히 보고 있다. 초인시대와 더러버가 그런데 SNL코리아에도 병맛 코드가 많이 들어있으니 병맛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한국말로 이상하게 비하하는 듯 들리는 병맛이란 것은 해외 영화제 같은 곳에서는 꽤나 높게 평가받는 하나의 장르인데 이른바 B급 코드, B급 정서다. 유병재의 초인시대는 찌질한 대학생이 스파이더맨과는 좀 다른 별 희안한 초능력을 가지게 되면서 기성세대를 비꼬고 병맛코드로 동시대 젊은이들의 공감을 사고 성공적으로 방송되고 있다.더러버 역시 사랑이야기에 음악이 살짝 가미된 뮤직 드라마라고 부르기 좀 거시기한 B급 드라마인데 이것이 또한 보통 재밌는게 아니다.말 그대로 사랑이야기면서 좀 더러운 코드가 들어있는 ㅎㅎㅎㅎ 아무튼 더 러버의 B급 ..

이홍기 열애설 시노자키 아이에게 일본 라이도 DJ가 키스는 했냐고 묻자

니칸스포츠 보도에 따르면 그라비아 아이돌 시노자키아이(23)가 14일 일본의 모 라디오에 출연하여 한국의 5인조밴드 FT아일랜드의 보컬 이홍기(25)와의 열애보도에 대해 '아무 일도 없다'고 부정했다. 한국 언론 보도를 통해 이홍기와 열애설이 퍼졌던 시노자키아이는 라디오진행자인 타무라아츠시(41)가 열애설에 대해 묻자 시노자키 아이는 '정말 아무것도 없다'고 부정했다고 보도했다. "(뉴스에) 나왔지만 정말 아무것도 없어요. 그저 사이 좋은 정도예요" 홍보를 위해 뿌린 것인지 아니면 실제로 썸이 있는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한국식으로 좋은 친구 사이 정도로 해석하면 되겠다.해당 라디오 방송에서 진행자 타무라 아츠시는 한번도 키스를 한 적 없냐고 물었는데 계속되는 추궁에 시노자키아이는 웃으며 "안했어요,..

달샤벳 조커 방송부적합으로 본 KBS 방송불가 판정곡들, 뮤비인증샷 싸인 CD선물 이벤트

달샤벳이 오랜만에 돌아왔는데 뮤직비디오를 본 소감은 일단 노래 완전 섹시하고 안무는 크게 차별화되지 않지만 전반적인 스타일링이 상당히 고급스러우면서도 스타일리시하다. 뮤직비디오도 상당히 잘 찍었다.열심히 만든 것 같은데 이거 컴백하자마자 KBS에서 방송 불가 판정을 받았다. 이유는 '조커'가 어떤 욕하고 비슷한 어감이란 것과‘joker i want it 숨이 가빠와 baby goodnight’등의 가사가 남녀의 정사 장면을 연상케한다는 것이 그 이유다.아!!! 달샤벳 소속사 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 한 관계자는 “조커와 할리퀸의 러브스토리를 나타내려고 한 것일 뿐, 절대로 다른 의도는 없었다. 제목이나 가사를 수정할지 고민 중”이라고 입장을 밝혔는데 뭐 사실 아는 사람은 다 알지만 중의적인 뜻으로 두가지 느..

지누션 한번더말해줘, 유재석과 토토가 총출연 G드래곤과 태양까지

이게 11년 만이니까 지누션이 얼마나 그리웠던 컴백이며 설레고 조바심에 한편으로는 걱정, 한편으로는 들뜸이겠나? 그런 걱정을 모두 담고 11년 기다림의 세월을 모두 담은 듯 역대급 뮤직비디오가 완성되었다. 일단 지누션의 컴백에 가장 큰 힘이 됐던 것은 무한도전 토토가 특집이었는데 이번 뮤직비디오에서도 출연진을 보면 유재석, 하하 등 무한도전 멤버들과 토토가에 출연했던 슈, 김현정 등 화려한 카메오를 발견하는 재미가 있다. 유재석의 저 춤은 언제나 업그레이드되려나? 하지만 볼 때마다 좀 웃기다 ㅋㅋㅋㅋㅋ YG에서 션(42·노승환)은 2014년 8월 YG엔터테인먼트의 등기이사로 선임됐다고 알려졌다. 또 션은 YG 양현석 대표 프로듀서가 작년 5월 회사 창립 18주년을 맞아 어려운 환경의 청소년을 지원하기 위..

미디어 2015.04.15

비타500 박스떼기에 광고가 화제, 더 놀라운건 JTBC 성완종 다이어리 A4용지 1000여장이라니

과거 2002년 한나라당은 차떼기당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었다. 사과박스로 현금을 트럭째 받고 사과박스가 등장하여 불법 정치자금을 받는 등으로 국민의 분노를 샀다. 한나라당이 지난 2002년 대선 당시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대기업으로부터 받은 밝혀진 돈이 총 823억원이었다.유승민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전날 원내대책회의에서 성완종 리스트에 대해 "2003년 대선자금 사건 당시 '천막당사 정신'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주장했는데 그 말이 딱 맞아 떨어졌다.재밌는 것은 과거 주로 사용되던 사과박스 대신 아주 간편하고 남의 눈을 피할 수 있는 비타500 박스가 등장했다. 이완구에 비타500 박스 전달경향신문은 15일 엠바고 기사 종이신문 1면을 통해 성 전 회장이 2013년 4월 4일 이 총리의 부여 선거사무소를 ..

산이와 MC그리의 '모두가 내 발 아래' 김구라가 김동현의 성공을 진정 바란다면

엠넷 4가지쇼 시즌2 산이 편.래퍼 산이(San E)의 역대급 동영상을 봤다.산이가 JYP 연습생이었다니 놀랍다.산이는 JYP 시절을 거쳐야하는 것으로 받아들였고 그 과정 속에서 돈이 되는 음악을 만드는 법을 알았다고 했다. 정통 힙합을 사랑하는 사람들로부터 산이의 태도는 늘 논란이었고 브랜뉴 뮤직 식구들은 인터뷰로 모두 산이를 응원했다.물론 돈버는게 세상 사람들의 목표고 누구나 좋아하는 것이 돈인 것은 틀림없다. 산이의 JYP 시절부터 대중가요 래퍼 논란까지 그리고 힙합의 정신에 돈버는 음악은 안된다는 규칙은 없다.까놓고 얘기해서 다들 돈벌려고 하는거 아니야? 라고 말한다면 그건 아니다.돈을 못버니까 꼬여서 욕하는 것이라고 한다면 그것도 전부는 아니다. 돈벌리는 음악이 힙합 아니라는 것은 말이 안되고 ..

이완구 수사받겠다 목숨까지 걸었는데 14일 경향신문 엠바고 어떡하나?

경향신문 성완종 리스트 일파만파"국무총리 이완구 수사 받겠다""제 목숨을 내놓겠다"경향신문 내일자 1면에서 5면 엠바고엠바고와 오프더레코드의 뜻 이완구 총리가 수사를 받겠다라고 발언하고 만약 이완구 총리가 돈을 받았다는 증거가 나오면 자신의 목숨을 내놓겠다고 단언했다.그런데 이 시점에 경향신문 내일(14일)자 1면에서 5면이 엠바고를 달았다.그동안 조금씩 계속 녹취록과 기사를 내보내고 있는 경향신문은 상황을 봐가면서 후속타를 계속 날리기때문에 지금 관련자들이 방어를 하는데 매우 힘겹게 된다. 일종의 변칙복서를 대하는 것 만큼 힘들고 뭐가 더 있을지 알아야 변명을 문제없이 할텐데 적의 공격을 다 알지 못하니 수비를 제대로 할 수가 없어서 굉장히 힘든 싸움이 되는 것이다.모든 녹취록과 자료가 다 나오면 그것..

이완구 수사받겠다, 변호사 출신 이재명 시장이 하는 말

이완구 국무총리가 수사 받겠다라고 밝혔는데 목숨까지 걸었다. 이완구 국무총리가 이른바 '성완종 리스트'와 관련해 "수사를 받겠다"고 하며 이완구구 국무총리에게 새누리당 이철우 의원이 “한 치의 부끄러움도 없다고 생각하는가”라고 묻자 “저도 한 나라의 국무총리다. 어떠한 증거라도 나오면 제 목숨과 바꾸겠다”고 밝혔다. 목숨까지 거는 것을 보니 돈을 받지 않은 것일까? 어떻게 이렇게 단호하게 말할 수 있는걸까?아무튼 돈 받은 사실이 드러나면 물러날 것이라는 말 부터 목숨까지 걸고 또 국무총리부터 수사 받겠다라고 말하는 것은 매우 좋아보인다. 훌륭하다! 이완구!!!! 우리의 국무총리!!!! 파이팅! 자, 이렇게 목숨까지 건 이완구 국무총리에게 성남의 이재명 시장은 다음과 같은 글을 페이스 북에 올렸다. 다음은..

JYJ법 발의, 김준수의 눈물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이 법의 핵심은

스페이스 공감 김준수 눈물의 의미는 억울함과 감격14일 JYJ법 발의에 관한 방송법 일부 개정 법률안 발의최민희 의원 방송법 개정안에 출연금지 중단 등 시정조치 담아 대표발의 참 훌륭한 일이다. JYJ법. 이건 그냥 연예인 억울함 풀어주거나 하는 법이 아니라 갑의 횡포를 막는 법이며 다윗과 골리앗의 싸움에서 약한자를 보호하기 위한 법이다. 그 대단했던 동방신기도 대형 기획사 앞에서는 힘없이 주저 앉을 수 밖에 없었고 동방신기가 그 정도면 이름 없는 연예인들은 어느 정도란 말인가?그래서 JYJ법은 단순히 방송 출연하는 연예인들을 위한 법이 아니라 약자를 보호하고 강자를 견제하는 법인 것이다. 그래서 JYJ법 발의는 가수 뿐 아니라 많은 연예인과 소속사와의 갈등, 정치적인 노선때문에 방송을 못하는 소셜 엔터..

법원이 내린 토토즐 명칭 사용 판결, 무한도전때문이 아니라 '토요일을 즐겨라'

90년대 음악 향수로 대박을 친 무한도전의 '토토가' 콘서트가 끝나고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의 이름의 모태가 되는 MC이덕화의 토요일 토요일은 즐거워의 줄임말인 토토즐이 콘서트로 기획되었다. 과거 철이와 미래로 큰 인기를 끌었던 DJ 철이의 기획이다.허나 MBC에서 '본사와 무관한 공연에 토토즐 명칭의 사용을 금지해달라'며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고 법원에 의해 이는 받아들여졌다. 토요일 토요일은 즐거워는 80년대 중반부터 90년대 중반까지 대한민국 대표 쇼였다. '쇼쇼쇼'와 '100분쇼' 등과 함께 대한민국 쇼의 진정한 전성기를 이끌었다. 지금은 아이돌들만 보여서 어른들이 쇼를 보지 않지만 당시에는 남녀노소 즐거워하던 쇼였고 특히 이덕화의 '부탁해요!'는 전국민 유행어였다. 법원은 "'토토즐'이라는 명칭은..

미디어 2015.0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