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식스맨 최종후보 5인 충격!아무리 무한도전이 그저 예능 프로그램들 중 하나라고 생각해도 이건 있을 수 없는 방식이며 상당히 배신감을 느낀다. 처음 식스맨을 이렇게 난리치고 무슨 대통령 뽑듯 오버하는걸 보고 무한도전은 멤버 한명을 뽑아도 시청자에 대한 예의가 있고 배려가 있으며 제작진이 뽑아서 그냥 쓰는 차원이 아니라 과연 무한도전 제작진은 시청자가 함께 만들어가는 프로그램으로 생각하는구나하고 뿌듯했다.그래서 빅데이타를 동원하고 SNS로 추천을 받는 등 다양한 시도가 신선했고 기대감을 갖고 있었다.하지만 모두가 수포로 돌아갔다. 후보들이 무한도전 식스맨을 직접 투표해서 뽑으면 당연히 인맥이 전혀없는 작가 출신의 유병재는 떨어질 수 밖에 없다.김태호 PD가 드디어 MBC를 떠날 준비를 하는것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