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학개론/카메라,렌즈 리뷰 863

파나소닉 GH2 오늘 발매하는 날입니다.

가장 기대가 큰 카메라 GH2가 초읽기에 들어갔습니다. 바로 오늘 일본에서 발매되는 날입니다. 그런데 이상하게 한국에서는 별 소식이 없네요. GH1 처럼 국내 정품 발매가 안될 수도 있지 않나 예상하는 분들이 많으신데 분명히 정품 발매합니다. 그냥 제 생각인데요... 믿어보세요 ^^ 펜탁스 K-5, D7000과 더불어 고민되는 녀석인데요. 동영상에 있어서는 최고일거구요... 스펙도 아주 좋아졌네요. 모코나(MF)님이 올려주신 동영상입니다. GH1과 AF 속도 비교해봅니다. 역시 마이크로 포서드 중에 최고군요.

캐리비안의 해적 잭 스패로우와 함께 찍은 사진

캐리비안의 해적 잭 스패로우 선장... 최근 트위터를 통해 이외수 작가가 38살 때 사진을 공개했는데 스패로우 선장과 닮았다고 화제입니다. 이미지 출처 : 트위터 그런데 정말 스패로우 닮은 사람은 따로 있습니다. 할리우드에 가면 있습니다. 명예의 전당 길에 항상 서 있습니다. 김경만 피디와 함께 인증샷 올려봅니다. 썰렁한 연출샷 한번 보실까요? 역시 피디는 카메라 뒤에 있어야되는 것 같습니다. 정말 어설프네요. 저거 연기자였으면 나한테 확~~~ (니킥)

Metz 메츠 스트로보 58 AF-2 digital 출시

썬포토 홈페이지에 나와있네요. 최고의 스트로보 58af-2가 나왔습니다. 플래시 슈가 금속소재로 바뀌었습니다. 가격은 585,000원... http://www.sun-photo.co.kr/shop/home/index/mall.php?cat=020101&q=view&uid=3714 솔라리스의 DSLR을 위한 스트로보 촬영 기법국내도서>컴퓨터/인터넷저자 : 임정수(솔라리스),네모기획출판 : 북앤라이프 2008.10.01상세보기

[645D]내가 좋아하는 시계와 향수

내가 좋아하는 향수... 호불호가 생긴다 는건 나이가 든다는 것... 살아온 날보다 살아갈 날들이 짧을거라는 두려움. 그리고 얻을 것 보다 지킬 것이 많아 지는 것 은 남보다 나의 행복이 더 중요해진다는 것... 그것은 결국 타락 이며 나락이다. 그래 도... 내가 너무 좋아하는 시계와 향수... 구토... 떨어지는 낙엽을 잡으면 첫사랑이 이루어진다는 말에... 말도 안되는 그런 말에... 이리 저리 뛰어다닌 캠퍼스. 가 그리워 지는 것 역시 늙어간다는 것 라퓨타가 멀어진다는 것... 펜탁스 중형디지털 645D

라이카 X1 테스트 샷 #2

두번째 X1 사진입니다. 이 녀석 쓸수록 편하고 정이 가는데요... 절대 똑딱이가 아니군요. 요즘 편파방송에서 나태한 피디라고 얘기하는 감독입니다...^^ 오랜만에 저도 카메라를 잡아봤습니다... 꽤나 그리운 작업... 현장에서 일하고 싶은 맘이 불끈... 하지만 현장에 가면 또 개같은 승질이 나와서 참아야합니다 ^^ 오늘은 SK와이번스 타격코치가 함께 중계방송을 했습니다. 말을 정말 재밌고 멋지게 하더군요 요즘은 정말 말 못하는 사람이 없는 것 같아요. 누군가 그러더군요... 저는 손이 예쁘다고! 아무리 찾아도 매력이 없으니 아마도 대충 손이라고 얘기하는 것 같습니다. 편집하던 버릇 때문에 손가락이 워낙 다채롭게 움직여서 ㅎㅎㅎ 목욕하고 나온 우리 큰 아들... 생쥐같이 귀여운 녀석! 잔머리 잘굴리는 ..

일본 도쿄 그랜드, 리젠시, 파크 하얏트 호텔 최종 분석

하얏트의 세가지 대표 버전... 그랜드, 리젠시, 파크 무엇이 다른가? 일본 하얏트를 중심으로 세 호텔을 비교해보았다. 일본 파크 하얏트 호텔 - 그림과 서재 콘셉트로 고급스럽지만 올드하지 않은 느낌이다. 근대 일본 건축의 아버지라 불리는 겐조 단지(Kenzo Tange)의 작품. 작품이라고 하는 것이 맞다, 유명한 신주쿠 도청 건물과 BMW밀라노 본부를 디자인 사람이다. 보통 호텔의 1층이 이 호텔에서는 고층이라 아름다운 전망과 함께 티타임을 즐길 수 있다. - 고층빌딩의 상층만을 호텔로 쓰는 작업이 세계적으로 진행되고 있는데 이는 저층의 뷰를 없애는데 장점이 있다. 그 대표로 신주쿠 파크 타워의 상층 14개 층만 사용하여 호텔의 뷰를 중시하는 사람에게 강추. 특히 파크 뷰 룸은 욕조에서 볼 수 있는 ..

[5d] 가슴아픈 날, 옛사진을 보면서

어제 아들 녀석들을 혼냈습니다. 한살 차이라서 둘이서 견제와 시기가 장난 아닙니다. 저녁을 먹고 형 닌텐도라고 챙기지도 않고 동생녀석이 알면서도 식당에 닌텐도를 그냥 놔두고 왔습니다. ㅋㅋㅋ 말이라도 해줘야하는데 형꺼니까 형이 챙겨야한다고 놔두고 왔습니다. 정말 헐~입니다. 형과 동생... 늘 싸우고 견제하죠. 장난감을 하나 사서 나눠 놀면 서로 싸운다고 아예 사지말자고 할 정도입니다. 어제는 제가 완전 혼을 냈습니다. 형제는 같이 도우면서 사는거라고... 나쁜 짓도 알아서 하고 책임만 지라고... 정의를 위해서라면 목숨을 걸고 대가리 박살나도 싸우는거라고... 화난 아빠 앞에서 구부정하게 서서 야단맞는 모습이 하루종일 눈에 밟힙니다. 너무 오바했나? 옛날 사진을 꺼내봅니다. 요렇게 다정하던 놈들이 좀 ..

우리동네 막걸리집 <어설픈집>

누가 이름을 붙였는지... 참 어울리는 우리동네 막걸리집 그 이름 이모 한분이 작은 주방에서 뚝딱 뚝딱 음식을 만든다. 꼭 엄마가 만들 듯... 웃기는건 벽에 낙서들이 써있는데 보통 대학가의 음식점에는 젊은이들의 낙서가 보이는데 여긴 순 아저씨들이 적어놓은 글씨들이다. 저런 고운 손매에 밍크코트를 입은 여자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 곳이다. 하지만 내가 이런 집을 좋아하니 저 분도 어쩔 수 없다. 근데 의외로 되게 좋아하더라... 집에서나 먹을법한 무채 반찬과 김칫국... 그리고 막걸리... 참 놀라운건... 벽에 붙은 메뉴 중에 안되는게 태반이다. 그날 그날 이모 마음대로 알아서 메뉴가 바뀐다. 메뉴에 없는 것도 레시피만 얘기하면 바로 옆에서 만들어 준다 ㅎㅎㅎ 정체 불명의 빈대덕이다. 감자를 채 썰고 청..

깐느에서 만난 무서운 음식들

여행의 즐거움, 현지인들이 가는 시장에 가보는 것입니다. 아, 그래서 남대문에 중국인들이 많구나 ㅎㅎㅎ 근데 진짜 여행은요, 진짜 시장에 가봐야돼요. 외국인 들이 많이 찾는 유명한 시장 말고요 동네 시장... 거기서 맛있는 길거리 음식도 먹고 반찬가게 같은 곳에서 그들이 먹는 양배추 요리도 사다가 먹고 ㅎ 깐느 시장에서 만난 무서운 녀석들입니다. 먼저 무서운 빵!!! 어우, 무섭게 생겼죠? 하지만 정말 맛있어요. 요 샌드위치도 상당히 맛있죠. 근데 좀 무섭게 생겼죠? 얘는 정말 무섭습니다 ㅜㅜ 우리나라 사람들 개 먹는다고 뭐라 하더니 어유 징그러워... 족발도 상당히 무서운데요 ㅜㅜ 아! 저 발 좀 봐요, 너무 무섭죠? 켁, 징그럽다 ^^ 이렇게 사는군요. 시장에 가면 그 사람들이 뭘 먹는지도 알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