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좀 위험한 분위기가 감지되고 있다.트위터에 아래와 같은 사진과 글이 떠돌고 있다. 본인이 격리조치 대상인 거 알면서도 울릉도에 들어가서 결국 위치추적으로 발견되고 강릉 격리시설로 이송하려는 공중보건의사의 지시를 거부하는 사진이라고올라왔는데 사실 이거 좀 위험한 추측이다. 사진출처 : 트위터 이게 문제가 뭐냐하면 가뜩이나 죄지은 것도 없이 메르스 병에 전염된 것도 억울한데 정확히 출처도 없고 확인되지 않은 사실을 퍼다 나르는 일은 매우 위험하다.울릉도 아줌마 관련 보도를 보면 분명 메르스 자가 격리 대상자로 분류된 50대 여성이 이 사실을 모르고 계원들과 울릉도로 여행을 갔다고 나와있는데 이 사진 한장으로 우리는 울릉도 아줌마가 가기 싫다고 싸우는 장면으로 볼 수 있을까? 사실 사진은 리얼한 증거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