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문재인 트위터를 보고 이상한 감정을 느낍니다.마음이 뭐랄까....글로 표현이 안되네요.이 마음이 어떤 마음인지...그냥 울컥합니다. 도대체 이 감정이 무엇인지 잠깐 고민을 해봤습니다.문재인 의원님한테 불쌍한 느낌이 드는건가?안타까움인가?국정원에 대한 분노인가?국민에 대한 원망인가? 진심으로 궁금해서 묻는건데요.왜 우리는 저런 분을 버린건가요?일자리 창출하는 방법으로 시간제 근로를 늘려야한다는 사람을대통령으로 뽑은 사람들은 누구인가요? 99% 빼앗기고 있는 사람들이 도대체 왜 1%를 위하는 사람들을지지하는걸까요?아무리 생각해도 이 심정을 표현할 수가 없네요. 문재인 의원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서구에는 스스로 선택에 의한 자발적 시간제 (근로)가 많고시간당 임금도 정규직보다 많은데 우리는 정반대"이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