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S펜 탑재의 갤럭시 노트를 오래 썼던 사용자로 요즘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 Z 폴드 3와 갤럭시 Z 플립 3 등 폴더블 스마트폰의 인기도 체험해보고 싶고 노트의 익숙함도 가져가고 싶은 마음이 있었다. 그런데 실제로 갤럭시 노트의 신제품이 접는 랩 어라운드 디스플레이와 언더 디스플레이 카메라를 탑재할 것이라는 예상이 렛츠고디지털에 나왔다. 갤럭시 노트 21이 나오지 않는다는 소식, 그리고 노트 라인업 계획이 전혀 나오지 않는 상황에서 플렉서블 스크린 적용 뉴스가 나온 것은 반가운데 반갑지 않은 반응도 꽤나 많다. 이것이 노트 시리즈냐, 폴더블 시리즈냐의 정체성 문제인 것 같다. 플렉스는 플렉서블의 뜻과 돈질하는 느낌을 동시에 가진 것인가? 삼성디스플레이는 올해 7월 '플렉스 노트'라는 이름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