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무 생각없이 팬티를 집어 들었는데... 뭔가 이상하다. 이게 뭐지? 아!!! 엄마가 찢어진 팬티를 꼬매 주셨다. ㅎㅎㅎㅎㅎ 미소가 번진다. 엄마가 팬티를 꼬매 주셨구나. 마치 냉장고에서 고등어를 발견한 것 처럼 가슴이 따뜻해진다. 몇년은 더 입을 수 있겠네. --------------------------------------- 꼬매다는 방언이고요 꿰매다가 표준어입니다. 그냥 정겨운 표현으로 꼬매다라고 썼습니다. 캐논 5d markii, 24.4Li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