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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 ZARA에서 득템한 재킷과 구두(오두막,24-105)

오랜만에 명동에서 쇼핑을 했습니다. 그곳에서 득템한 제 취향의 물건들 자랑합니다. 먼저 재킷... 저는 아직 젊으니까 ZARA YOUTH을 주로 봅니다. 전에는 해외에 가야 볼 수 있는 ZARA 매장이 이제 국내에도 많네요. ZARA에는 독특한 디자인을 발견하는 쾌감이 있습니다. 정해진 디자이너나 디자인 콘셉트가 없습니다. 콘셉트가 있다면 새로운 시도랄까요? 암튼 재킷의 특징은 안에 점퍼를 입은 듯 보이게 만든 것입니다. 하지만 열어보면 가짭니다 ㅎㅎㅎ 지퍼로 달아놓은 거구요... 붙였다 뗐다 할 수 있습니다. 재밌지 않나요? 제가 입으면 마치 고등학생 같습니다 ㅋㅋㅋ 뒷쪽에 보면 포인트가 숨어 있습니다. 요런거 아주 좋아합니다. 그리고 자라에서 구한 구두!!! 아주 오래된 듯한 빈티지 구두! 구입한지 ..

봉하마을에서도 한나라당 승리가 예상된다니!!!

어제 미디어오늘 기사를 보니까 경남 김해을 재보선 구도가 한나라당에 유리한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하더군요. 경남 김해을 선거구가 어딥니까? 노무현 전 대통령의 고향, 봉하마을이 있는 곳입니다. 근데 이곳에서 한나라당 의원이 당선된다고요? 전 만우절이라 신문도 거짓말 하는 줄 알았습니다. 민주당, 민주노동당, 진보신당, 국민참여당 등은 각각 후보를 출마시켰고 야권 단일화 협상을 계속 했지만 이루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결론만 이야기하면 시민사회 4단체가 중재를 하고 있지만 국민참여 경선(현장 투표)의 방법을 놓고 이견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설마 막판에 야권 단일화가 이루어지겠지라고 믿고는 있지만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타지역의 야권 연대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야권 단일화 일괄 타결의 희망을 꺾을 수도..

ADOBE PHOTOSHOP LIGHTROOM PRESRT(라이트룸 프리셋) 모음 수백개

사진 보정 프로그램 라이트룸 쓰시는 분은 원클릭으로 후보정할 수 있는 프리셋을 사용해보세요. 수백개의 세팅값을 모은 파일입니다. SLRCLUB 자료실에 [5DMK2]다루리님이 올려주셨네요. 사용법 정말 간단합니다. 라이트룸 왼쪽에 프리셋에서 밑에 내려보면 유저 프리셋이라고 있습니다. 유저 프리셋에 오른쪽 클릭하고 임포트, 파일 압축해제한 것을 모두 선택하시면 됩니다. 멋진 사진 작업되시길 바랍니다

라이카 X1 펌웨어 업데이트 (버전 2.0 다운로드)

반가운 업데이트네요 X1의 가장 큰 단점인 AF가 향상되고 JPG 화질도 좋아졌다고 합니다. MF 기능도 추가되었고요... - MF 화면에서 개방 조리개 시의 이미지를 보여주도록 해 MF 사용성 개선 - 클릭 휠을 천천히 움직여 미세 MF 조절 가능 - 2가지 MF 속도 지원 - MF 고정 가능 추가 - MF 눈금 디스플레이 크기 확대 - MF 모드에서 심도 눈금 디스플레이 지원 - 카메라를 껐을 때 MF 설정을 메모리에 유지 - 저광량 상황 / 낮은 컨트라스트 하에서의 피사체 촬영 시 AF 속도 개선 - 오토 ISO 모드에서 ISO 수치를 표시 - JPEG 화질 향상

캐논 오두막 VS 올림푸스 E-5 비교기#1

오두막 vs 이파이브 대중성 최고, 저렴한(?) 풀프레임 바디를 선도하는 누가 뭐래도 현재 1등을 달리고 있는 일명 오두막!!! (오두막은 E-5로 찍었고 E-5는 오두막으로 찍습니다. 사진마다 EXIF 정보 참고하세요) 5D markII 와 E-3의 정신을 이어받은 E-5의 대결을 한번 펼쳐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본 비교기는 늘 그렇지만 남들처럼 과학적으로 멋지게 리뷰하지 않습니다. 제멋대로 주관적으로 비교합니다. 왜냐? 두 카메라를 동일 조건으로 비교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어떤 카메라나 마찬가지지만 이 두제품은 더욱 그렇습니다. 제가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세팅값과 저만의 노하우로 각각 촬영하여 비교하는 것이 과학적으로 체크하는 것보다 정확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래프나 수치로 정량화하는 것도 ..

5D markII, GH2, 60D, DSLR로 동영상 찍을 때 문제점 (롤링셔터,모아레,ALIASING,젤로현상)

DSLR의 동영상 기능 중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은 롤링 셔터와 모아레입니다. 롤링셔터는 캠코더와 달리 사진을 위해 나온 센서를 동영상에 쓰기 때문에 생기는 건데요... 카메라를 팬 (좌우로 왔다 갔다)하면 영상이 위아래로 나뉘어 서로 맞지 않는 그러니까 쉽게 얘기해서 못 쫓아오게 되어 직선이 대각선으로 왜곡되는 현상입니다. 모아레는 아시다시피 미세한 선들이 모여있는 패턴이 반복되는 장면에 잘 나타나는데 자글 자글 끓는다고 표현하면 아시려나? Aliasing이라고 비슷하게 선의 경계면에 계단 현상이 일어나는 것도 있고요. 캐논 5d markII 와 T2i, gh2 의 비교를 잘 담은 동영상입니다. 이걸 보시면 확실히 이해가 가실겁니다. GH2와 60D를 비교한 영상을 보시면 더욱 자세하게 아실 수 있습니다..

올림푸스 E-3 아빠와 함께 사진놀이 마지막

아빠와 함께 즐거운 사진놀이 마지막입니다 ^^ 이제 점점 연기력이 늡니다 ^^ 첫째 유진이도 이제 연기가 제법 늘었습니다 ㅎㅎ 하지만 둘째 녀석의 능청맞은 연기는 따라갈 수가 없습니다. 자 한번 연기 대결을 보시죠... 역시 둘째의 오바 연기는 정말 대단합니다 하지만 둘째 녀석, 이제 집에 가고 싶어합니다 ㅎㅎㅎ 오늘 촬영이 너무 빡셌나봅니다 첫째 유진이는 아직도 열심히 하지만... 둘째는 배터리 방전 중입니다. 마지못해 뱀 이빨만 만지작거리는 둘째... 집에 가자는겁니다 ^^ 아빠 이제 그만~~~ 마지막 안간힘을 써봅니다. 아빠 때문에 노개런티로 참 고생많은 우리 아들들... 막판 연기에서 유진이가 이제 활약합니다. 유민군... 하기 싫어서 예의상 살짝 포즈... 기회를 잡은 첫째 유진군... 온몸을 ..

SBS <짝> 남규홍 PD

S 어딘가에 갇혀서 이유도 모른 채 만두만 먹고 살다 나온 것 같은 모습이다. 남규홍 PD는 전인권 같은 아티스트를 좋아했고 병상에서 전인권 인터뷰를 선글래스 끼우고 했던 사람이다. 당시 언더그라운드였던 크라잉넛 다큐를 만들었다. 우연히 보게된 인터뷰게임이란 프로그램. 보자 마자 난 단방에 남규홍 피디의 연출이란 것을 알 수 있었다. 곧 들려오는 그의 어눌한 목소리... 이런 프로그램을 만들 수 있는 건 SBS에서 남규홍 피디 밖에 없다는 것을 난 알고 있다. 참 훌륭한 프로그램이었고 2009년 제21회 한국PD대상 TV부문 실험정신상까지 수상했지만 조기 종영되었다. MBC도 프로그램을 안 기다려주고 마구 날려버리는 시대에 SBS는 오죽하겠나??? 이 시대와 맞지 않아서 맞게 된 요상한 프로그램 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