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혁과 떠난 여행 샌프란시스코에서 두 마을을 장혁과 함께 갔었습니다. 금문교(골든 게이트)를 자전거로 넘어 갑니다. 뭐... 사실은 요 앞에서만 촬영하고 자전거 버스에 싫고 넘어갑니다 ㅎㅎ 근데 자전거를 타고 금문교를 넘어 소살리토를 가는 체험은 꼭 한번 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꼭 사진을 찍는다는 금문교 앞 포토존에서 저도 한장 찍고 싶어서 후배에게 촬영해달라고 했더니 이렇게 찍어 놨습니다. 정말 죽여버리고 싶습니다. 그 때 확인했어야 했는데... 금문교 어디갔니? 소살리토는 예술가들이 모여서 사는 마을인데... 저 계단을 올라가면 아주 예쁜 집들이 많고 그곳에서 바다가 한눈에 들어옵니다. 인상파 매니저는 왜 저런 옷을 입었을까요? ㅎㅎㅎ 예술가의 마을답게 예쁜 가게들과 한적한 공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