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업계가 소주업계와의 차별문제를 제기했었던 것이 2016년.보건복지부가 담뱃갑에 혐오스러운 사진을 올리고 나서 담배를 피울 때 마다 눈살을 찌푸리게 된다.2017년이 저물어 가는데 아직도 변한 것이 없다. 담뱃갑에 붙여진 사진들은 담배가 해롭다는 경고가 아니라 폭력 수준의 혐오스러운 그림들이다.담배 연기가 싫고 담배가 몸에 해롭다는 시민들과의 공감 속에 공권력이 펼치는 공인된 컬트, 그로테스크, 변태 프로젝트임에 틀림없다. 목에 구멍이 뚫리고 구역질 나는 얼굴과 남성의 성기가 늘어지고 가족 사진에서 남편을 지우는 극단적인 사진들을 담뱃갑에 인쇄하고 있다.이것이 국어사전에 나와 있는 선정성이다!!! 여성도 피우고 아이들도 아빠의 담뱃갑을 보는데 어떻게 이런 비상식적이고 성추행적인 사진들을 올리는지 이해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