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과 노무현의 눈 높이 : 굽힘의 미학!사진출처 : 중앙일보 '눈 높이'라는 말이 있다. eyes height나 tall of the eyes처럼 1차원적인 해석을 하면 눈 높이는 단순히 눈의 높이이다.하지만 2차원적으로 들어가면 level이라는 말로 바꿀 수 있다.상대의 레벨을 맞추다. 그런데 좀 더 깊숙히 들어가보면 눈 높이는 상대에 대한 배려, 존중, 겸손과 소통의 뜻으로 해석할 수도 있다.얼마 전 SNS를 강타한 이 사진이 나의 뇌리에서 잊혀지지 않는 이유는 뭔가? 사진출처 = 국립생태원 최재천 국립생태원 원장이 ‘우리 들꽃 포토에세이 공모전’ 시상식에서 상을 주는 장면인데 사나이 최재천은 아이 앞에서 무릎을 꿇었다. 권위적이지 않은 따뜻한 배려의 마음이 가슴을 따뜻하게 해 주었던 나에겐 사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