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형 36

1300만원짜리 후지필름 GFX100 벌써 버그 이슈가

후지필름 중형 카메라 GFX100. 1억 2백만 화소 카메라다. fast x processor 4 processing engine 16-bit image magnesium alloy body weather sealed at 95 points (including the electronic viewfinder) large format (43. 8 x 32. 9mm) has paved the way for ultra high image resolution. 중형이지만 후지필름은 특이하게 이것을 라지 포맷이라 명명했다. 1억 화소니까 라지라고 한 모양인데 전통적인 이름으로 보면 미디엄 포맷이 맞는 말이다. 원래 라이카 35mm 소형 포맷을 과거 미니 포맷으로 보고 이것을 현대에 와서 풀프레임이라는 이상한 이름을..

후지필름 GFX100 DLSR 크기에 1억화소와 4K 동영상까지

Fujifilm GFX100 : 4K/30p H265 Codec, 400 Mbps, 5 fps 연사 성능.세계 최초 4K 30P 동영상을 촬영할 수 있는 중형카메라 GFX100의 외관 유출샷이 후지루머스에 공개됐다. 일단 크기에 대한 감이 가장 중요한데 1억 화소 중형 카메라지만 그 크기가 그리 크지 않다.디지털백과 비교했을 때 거의 DSLR 수준까지 온 것 같다.물론 이전의 GFX 시리즈가 그 크기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기에 큰 충격은 없어도 매우 신나는 일이다.실제로 GFX50R을 써본 결과 결코 중형이라 불편하거나 무거워서 못찍겠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다. 6월 까지는 배송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가격은 €10,000, (around $10,000 – Fuji US manager said $9,9..

코닥 DCS Pro Back 645M 마미야 중형 디지털백 사진

코닥 DCS Pro Back 645M 마미야 중형 디지털백.이제는 보기 힘든 고대 유물 같은 카메라.코닥의 디지털백은 여러 중형 카메라마다 다른 버전으로 출시되었는데 코닥 DCS Pro Back 645M은 끝에 M이 붙어서 Mamiya 카메라와 쓰는 디지털백이다.645C는 콘탁스, 645H는 핫셀. 크고 무겁다.코닥 프로페셔널의 코닥 글씨가 참 예쁘다.옛날 사람들에게는 늘 정겨운 코닥 글씨. 아래는 핫셀용 백이다.어마무시하게 불편했던 핫셀 555ELD에 디지털백을 장착. 645C가 가장 편했다.AF도 되고 개편해서 645C가 가장 인기 있었던 것 같다. 코닥 DCS Pro Back 645M으로 찍은 촬영 결과물은?

핫셀블라드 X1D의 테더링 기능과 놀라운 배터리 시스템

핫셀블라드 중형을 쓰면서 늘 이해 안 가는 것이 이 테더링 기능이다.문과를 나와서 도무지 알 수가 없다. 테터링 기능이란 것은 테더의 뜻이 동물을 묶어 놓는다는 뜻을 가지니까 뭔가 묶는 것을 의미한다.스마트폰 테더링 기능은 인터넷이 되는 스마트폰을 다른 기기와 묶어서 다른 기기에서도 인터넷 연결을 가능하게 해주는 핫스팟 같은 역할을 말한다. 카메라 촬영에서 테더링 기능이란 카메라와 스마트폰을 묶는 것인데 카메라에서 촬영한 사진이 와이파이를 통해 스마트 기기에서 사진 확인을 할 수 있는 기능이다.이 기능으로 스튜디오 등 촬영현장에서 기획자도, 매니저도, 스태프들도 자신의 폰이나 아이패드로 사진 찍히는 것을 바로 바로 확인할 수 있다. 핫셀블라드 X1D 테더링 기능은 이전 H5D나 h6d처럼 아주 잘 전송되..

올림푸스 E-PL8,ZF.2 50mm f1.4 압구정동 맛집 국대 떡볶이와 후지 중형 GFX50s

올림푸스 E-PL8에 ZF.2 50mm f1.4를 오랜만에 마운트하고 압구정동 국대 떡볶이를 향해 간다.압구정 국대 떡볶이를 굳이 멀리 걸어가는 이유는 운동의 이유도 있지만 포장 판매 떡볶이가 1인분 1,900원이라는 것. 그리고 요상한 핫도그가 있기 때문이다. 가는 길에 후지 매장에 가서 후지 중형 GFX50s와 소니 매장에도 a9이 있는지 구경할 생각이다. 그야말로 동네 한바퀴, 먼 여정을 출발한다. 올림푸스 E-PL8은 똑딱이 만한 카메라지만 렌즈 교환형으로 자이스 50.4를 마운트하니 사진이 엄청 예쁘다.zf50mm f1.4의 경우는 최대개방이 소프트하지만 빛망울이 예쁘고 부드러운 묘사가 디지털 느낌을 빼주는 효과가 있다.그리고 마이크로 포서드에서 100미리가 되고 조리개는 풀프레임 환산 약 2...

사진강좌 Color Depth 카메라 비트 : 후지필름 GFX50S, 핫셀블라드 H6D, 소니 A9(a7iii)

소니가 1억 화소 센서를 개발한다는 소문이 들리기 시작한 것은 꽤 오래됐고 소니 센서를 사용한 후지필름 GFX50S의 후속은 분명 1억 화소일 것이라 예상했는데 모든 것은 맞아 떨어지는 듯 보인다. 후지필름 GFX 50S는 5140만 화소 중형 사이즈(43.8mm×32.9mm) G포맷 이미지 센서가 탑재된 중형 포맷 미러리스 카메라다. 그리고 지난 CEBit 2017 행사에서 소니가 중형 카메라를 위한 중형 센서 3종의 로드맵을 공개했다. 소니의 중형 센서 로드맵을 보면 2018년 출시 예정인 중형 센서는 새로운 44x33mm의 1억화소 센서인데 후지필름 GFX100S, 핫셀블라드 X2D에 들어가지 않을까 예상해본다.특히 후지필름은 렌즈 소개할 때 1억 화소에도 견디는 렌즈라고 밑밥을 깔았었다.새로운 센..

cultpd사진강좌#52. 타임랩스의 완결: 알프스 H5D-50C

정말 형언할 수 없는 아름다운 영상을발견했다.정말 말도 안되는 영상이다. 알프스산에서 타임랩스 촬영을 한 것인데산악 사진가 조준님이 그동안 짧은 클립들을 계속 업로드했었는데이번에 그 완결판이 올라왔다. 타임랩스는 요즘 최신 카메라에서는 메뉴에 보면 아예 들어있어서상당히 쉽게 촬영할 수 있는데개념은 동영상 같지만 다르게 말하면 사진을 연결한 활동사진의 개념이다. 몇초에 한번씩 촬영할 것인지 얼마동안 촬영할 것인지를설정값에 넣고 촬영을 시작하면 자동으로 몇초에 한번씩 사진이 촬영되고 그 사진들을 연결하면 동영상처럼 움직이게 되는 것이다. 사진의 개념이 순간을 간직하는 스틸의 개념이라면그 확장성을 주는 시간의 흐름을 담는 것이다. 타임랩스 외에도 시간의 흐름을 담기 위해 저속셔터 촬영으로 그 끌림을 만들기도 ..

소니 풀프레임 4,500~4,600만 화소 카메라 소식

SR3 소문으로 아직 확실하지 않지만 그렇다고 근거없는 소문이 아닌 등급. 게다가 필자는 이미 예상하고 있었던 고화소 풀프레임 카메라로 출시에 확신이 든다. 이유는 소니가 신제품 출시에 항상 세상을 놀라게 했는데 더 이상 놀라게 만들만한 것이 별로 없다는 생각을 했다. 그리고 마지막 남은 예상가능한 혁명은 바로 소니 풀프레임 고화소가 남는다. 소니 알파 루머즈 http://www.sonyalpharumors.com/sr3-more-tidbits-about-the-full-frame-45-46-megapixel/ 이것이 이미 가능한 이유는 펜탁스 645z에서 확인했기 때문이다. 많은 사람이 쓰고 있지 않고 빌릴 수도 없어서 써보지는 못했는데 구입한 사람은 매우 만족도가 높다고 한다. 그도 그럴 것이 풀프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