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 418

[645D]내가 좋아하는 시계와 향수

내가 좋아하는 향수... 호불호가 생긴다 는건 나이가 든다는 것... 살아온 날보다 살아갈 날들이 짧을거라는 두려움. 그리고 얻을 것 보다 지킬 것이 많아 지는 것 은 남보다 나의 행복이 더 중요해진다는 것... 그것은 결국 타락 이며 나락이다. 그래 도... 내가 너무 좋아하는 시계와 향수... 구토... 떨어지는 낙엽을 잡으면 첫사랑이 이루어진다는 말에... 말도 안되는 그런 말에... 이리 저리 뛰어다닌 캠퍼스. 가 그리워 지는 것 역시 늙어간다는 것 라퓨타가 멀어진다는 것... 펜탁스 중형디지털 645D

아이폰4 해외에서 카메라 촬영하면 과금된대요

아이폰 사용자는 주의하세요... iOS 4.0 이상으로 업그레이드한 사람에 해당되니까 아마 거의다 ^^ 해외 여행시 위치기반 서비스를 끄지 않으면 사진 찍을 때마다 위치저장 기능때문에 자신도 모르게 데이터 이용료가 부가되는거죠 ^^ 사용도 안했는데 이상하게 해외 데이터 로밍요금이 나왔다면 아마도 이걸겁니다 ㅋㅋㅋ 아이폰으로 사진 많이 찍는데 폭탄 맞을 뻔 했네요... 널리 알려주세요. 데이터로밍 차단이나 위치서비스를 끄면 해결된답니다.

리뷰 2010.10.21

우리동네 막걸리집 <어설픈집>

누가 이름을 붙였는지... 참 어울리는 우리동네 막걸리집 그 이름 이모 한분이 작은 주방에서 뚝딱 뚝딱 음식을 만든다. 꼭 엄마가 만들 듯... 웃기는건 벽에 낙서들이 써있는데 보통 대학가의 음식점에는 젊은이들의 낙서가 보이는데 여긴 순 아저씨들이 적어놓은 글씨들이다. 저런 고운 손매에 밍크코트를 입은 여자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 곳이다. 하지만 내가 이런 집을 좋아하니 저 분도 어쩔 수 없다. 근데 의외로 되게 좋아하더라... 집에서나 먹을법한 무채 반찬과 김칫국... 그리고 막걸리... 참 놀라운건... 벽에 붙은 메뉴 중에 안되는게 태반이다. 그날 그날 이모 마음대로 알아서 메뉴가 바뀐다. 메뉴에 없는 것도 레시피만 얘기하면 바로 옆에서 만들어 준다 ㅎㅎㅎ 정체 불명의 빈대덕이다. 감자를 채 썰고 청..

필름을 따라가는 센서는 없는 것인가? (캐논 1N 사진 有)

재밌는 얘기 하나 해볼까요? 아주 아주 오래전 필름이란걸 만들었습니다. 빛을 이용해 눈에 보이는 것을 담아두려는 인간의 노력... 카메라라는 낯선 기계의 발명... 빛을 담는 그 근본에는 카메라가 있지 않았고 필름이 있었습니다. 이제 세월이 흘러 고리타분한 필름 따위는 편의점에서도 사라지고 철지난 유원지의 가겟집에서나 오랜 먼지와 함께 유효기간 지난 필름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재밌는 것은... 아직도 우리가 신봉하는 디지털은 필름을 쫓아가지 못합니다. DSLR로 드라마를 찍고 6mm 캠코더로 영화를 찍으며 죽인다고 난리치고 심도 얕아서 너무 좋고 작고 간편하고 조명도 덜 들고 혁명이라고 얘기하지만 실제로 아직 디지털은 필름을 따라가지 못합니다. 필름의 관용도, 계조 등의 어려운 말을 안쓰더라도 ..

펜탁스 645D, 펜탁스 SMC FA645 45-85mm F4.5

표준줌렌즈, 9군11매, 촬영50cm, F4.5-F32, 76˚-44.5˚, 필터77mm 포커스 의외로 빠르고 정확합니다. 펜탁스도 옛날에는 참 잘 나갔었는데... 역시 옛날 렌즈가 저에게는 더 맞는군요. 디지털 냄새보다 아날로그 냄새가 좀 더 나네요... 다음과 같은 색감을 좋아합니다. 45-85로 음식 사진 정도는 찍을 수 있군요. 55미리는 너무 넓었는데 85로 찍으니 음식 사진 찍을만 합니다. 그래도 120 마크로가 필요할 것 같네요 ㅜㅜ 블로그에서는 큰 사진을 못보여드리니 아쉽네요. 중형이다보니 큰 사진에서 위력이 나오는데 겨우 700픽셀 사진이 제 블로그의 최고 크기다보니 ㅎㅎ 다음과 같은 사진 때문에 코닥CCD를 씁니다. 현재 생산하고 있는 카메라 중에서는 펜탁스 645D와 라이카 M8,M9..

파나소닉 최고의 미러리스 카메라 gh2 드디어 출시

내가 써본 카메라 중 다섯 손가락 안에 들 정도로 최고의 성능과 결과물을 보여준 미러리스 카메라 gh1!!! 파나소닉이 드디어 gh2를 출시한다. 가장 기대하고 기다리던 모델이다. d7000이고 60d고 d-lux5고... 다 필요없다. 이 카메라는 장난이 아니다!!! 블랙과 실버(투톤), 두가지 색상이 나온다. 내가 이렇게도 오버를 떠는 이유는 gh1에서의 감동이 아직도 생생하기 때문이다. 사실 gh2만 나오면 모든걸 정리할 생각이었다. 왜냐하면 gh1의 스펙도 놀라웠고 지금도 놀랍기 때문이다. 미러리스, 하이엔드 카메라에서 최고의 결과물과 스펙을 자랑하는데 약간의 아쉬움을 이번에 모두 보강하고 나왔다. 완전 나의 예상을 적중하는 스펙... 우선 파나소닉 루믹스 GH2는 마이크로포서즈 타입 1,831만..

니콘이 만든 괴물카메라 D7000 (D90후속)출시전 최종분석

그동안 말도 많았고 기대도 많았던 D90 후속이 나왔습니다. 전 게시물에 예상한대로 D7000이라는 이름을 달고 나왔군요. 역시 니콘답게 또한번 놀라운 카메라를 내놓았습니다. D90 이 효자 상품이었기에 굉장히 신경 많이 쓴 노력이 엿보입니다. 한마디로 보급기라고 보기 힘든 괴물입니다. D90후속이냐 아니냐 말들이 많은데 제가 보기엔 정확히 D90 후속인데 니콘 특기대로 하극상한 바디라서 D300S급의 성능입니다. 카메라 업계가 보급기 수준을 중급기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전략을 펴고 있습니다. 그만큼 DSLR 이용자가 많아졌고 수준도 높아졌다는 것을 의미하고 좀더 높은 스펙으로 높은 수익을 기대하는 분위기입니다. 이는 캐논 카메라도 마찬가지입니다. 크기와 무게는 D90급이고 성능은 D300S급입니다. D3..

파나소닉 DMC-LX5, 라이카 D-LUX5 화이트밸런스 안좋다네요

새로운 소식;; 오토 화밸이 별로 안좋다는 소식입니다 푸르딩딩하다는 사람도 있고 그린이 많이 낀다는 사람도 있습니다 특히 얼굴이 홍당무 색으로 나온다는 이야기도 있네요 전 안써봐서 뭐라고 말씀 드릴 수 없으나 제 글 읽고 뽐뿌 받으셨던 분들, 포럼 글들 잘 읽어보시고 구입하시기 바랍니다 또하나 느낌이 LX3와 많이 다르다고 합니다 약간 깨게 나오는 듯 한데 디지털로 좀더 가서 아날로그적인 느낌을 잃어버린 모양입니다 요즘 slrclub에 중고가 엄청나게 나오던데 참고로 저는 구입 안하기로 ㅎㅎㅎ ----------------------------------------------------------- 파나소닉 LX5가 64만원에서 50만원대까지 다양한 가격으로 나왔네요 ㅎㅎㅎ 꼭 가격 비교 하시고 사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