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 3203

윤일병 재판 판사 대령급에서 장성급으로 변경

'윤일병 사건 재판장 장성급 변경' 9일 군 관계자는 "통상 보통군사법원의 1심 재판장은 대령급이 맞지만 사건의 중요성을 감안해 3군사령부에서 진행될 공판의 재판장은 장성급이 맡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특히 중요한 대목은 이 사건에 책임이 없는 참모로 선정할 것이라는 것. 전에는 28사단 자체적으로 재판을 하려고 했는데 28사단 전체가 가해에 책임이 있는 상황이었기에자신의 부대 부대장이나 사단장, 참모총장에 대한 문제를 객관적으로 결정할 수 있냐는여론이 크게 작용하여 윤일병 사건은 매우 객관적으로 처리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걱정은 이제 또 다른 것에 쏠린다. 그럼 28사단에서 살인죄 적용안하고 하사관도 신경 안쓰고 했던 것을 유추해보면억울하게 죽어간 이슈가 안된 의문사 장병들은 다 어떻게 판결하고 ..

주진우 기자 왜 명예훼손이 아닌가?

명예훼손에 해당되지 않는다는 판결이 나왔다고 경향신문이 보도했는데 이것이 사실이란 말인가? 사진= 주진우 기자 트위터 우선 명예훼손이 뭔가를 한번 알아봐야겠다. 두산백과에 보면 명예훼손[ defamation of character, 名譽毁損 ]은요약하면 사람의 사회생활에 있어서의 일반적인 인격에 대한 평가를 침해하는 행위.형법상으로는 명예훼손죄, 민법상으로는 불법행위가 성립된다. 되게 재미있는 것이 있다. 형법에서 보는 명예의 정의는 뭘까?명예라 함은 사람의 인격적 가치에 대한 사회적 평가를 말하는데 사람의 신분·성격·혈통·용모·지식·능력·직업·건강·품성·덕행·명성 등에 대한 사회적인 평가, 즉 외부적 명예를 의미한다. 그러니까 내부적 명예와는 관계가 없는 외부적 명예를 의미하는거다. 예를 들어 그 사람..

세월호특별법 영화인들 단식, 세월호 프로젝트 영화화 되나?

기쁜 소식이다.특검을 통해 진실을 밝히자는 취지의 세월호특별법 제정을 위해유가족과 시민사회가 단식 농성을 하고 있는 가운데든든한 구원군들이 등장했다. 그동안은 김장훈, 권해효 등 소규모 인원이었으나이번에는 세월호특별법제정 촉구를 위한 영화인모임(가칭)이라는 단체다. 사진출처 : 민중의 소리 현재 참여 영화계 인사 명단은류승완 감독(베를린, 부당거래), 이훈규(블랙딜), 정지영 감독(부러진 화살, 남영동 1985), 장준환 감독(화이, 지구를 지켜라), 이충렬 감독(워낭소리), 허철 감독(영화판), 박정범 감독(무산일기, 산다), 권칠인 감독(싱글즈, 관능의 법칙), 이미연 감독(세번째 시선, 버스정류장), 고영재 대표(인디플러그), 심재명 대표(영화사 명필림), 강혜정 대표(영화사 외유내강), 권병길(영..

야노시호 스트라이프 비키니 스타일, 모델 마르가리따도 도전

Uzbekistan model Margarita #2우즈베키스탄 모델 마르가리타 화보 촬영현장그 두번째 동영상.필자가 직접 제작한 동영상이다.마르가리따는 상당히 귀엽고 장난끼 가득한 소녀의 모습인데모델로서는 꽤 훌륭한 퍼포먼스를 보여준다. grade - Kodak 2393 -rec709 코닥 필름 느낌으로 색보정을 해보았다. MargaritaHeight 175 / Bust 91 / Waist 58 / Hips 90 / Size of shoes 39 Hairs Eyes brown Models experience is since 2007 China 2007, Ukraina 2008Motor show in china Fashion show in Moscow 2008 Fashion magazine “moda” ..

김C 무도가요제 지금 들으니 소름돋는 가사 (병살- 사라질 것들)

작년 말 무한도전에서 꾸민 김C의 무도가요제 동영상이 화제다.김C는 최근 이혼과 열애설이 언론에 발표되면서 조강지처를 버린 것이 아니냐는 의혹과유명한 스타일리스트와의 관계로 구설수에 올랐다. 그런데 작년 무한도전 방송에서 개최한 모두가요제에 정준하와 함께 병살이라는 팀으로 참가했는데 당시 정준하와 전혀 의논도 하지 않고 합의도 없이 만들어 들고 온 곡'사라질 것들'의 가사가 소름돋는다고 이슈가 된 것이다. 마치 이혼과 열애설을 써내려 간 듯 진실은 모르지만 가사 내용이 소름 끼친다. [무도가요제] 병살 - 사라질것들(Feat. 이소라, Beenzino), Jun Ha & Kim C - Will be Gone , 무한도전 20131102 사라질 것들엔 미련을 갖지 말자 꽃이 그렇듯 시간이라는 것도 그러하겠..

미디어 2014.08.09

1000만관객 명량, 해도해도 너무한 스크린 독과점

‘명량’ 누적 관객수가 900만명을 돌파, 8월 9일 오전 7시(배급사 기준) 개봉 11일 만에 900만 관객수를 돌파했다. 영화 명량은 그동안 모든 흥행 신기록을 모두 깨고 흥행 역사를 다시 쓰고 있다. 역대 최고의 오프닝 스코어(68만), 역대 최고의 평일 스코어(98만), 역대 최고의 일일 스코어(125만), 최단 100만 돌파(2일), 최단 200만 돌파(3일), 최단 300만 돌파(4일), 최단 400만 돌파(5일), 최단 500만 돌파(6일), 최단 600만 돌파(7일), 최단 700만 돌파(8일), 최단 800만 돌파(10일) 이 모든 것이 영화 명량의 신기록 행진이다.물론 한국영화 최고의 흥행도 따놓은 당상이다. 다른 흥행작품들과 기록면에서 비교해보면 ‘명량’이 개봉 11일 만에 900만 ..

MEH 스피커독 한국 직구족 얼마나 난리길래...

미국에 MEH.COM이라는 인터넷 쇼핑몰이 있다.매일 한 개씩 특가로 물건을 판매하는 곳인데 거의 정상가의 반값 정도 가격에물건을 파는 곳이다.지난 7월에 국내에서는 13만 원에 판매되는 아이폰용 스피커독이 15달러, 약 1만 5000원에 올라오면서 한국 직구족들이 정보 공유와 함께 몰려들었다. 얼마나 한국 직구족이 많이 몰렸는지 정말 웃기고도귀여운 일이 벌어졌다. 폭풍구매가 이상했던 사이트 운영자는 배송지가 전부 한국이라는 것을 알았고급기야 한국말을 하는 직원을 고용하게 된 것이다. 그리고 난데없이 레전드같은 한국어가 미국 쇼핑몰에 등장한다. JIKGUJOK이라는 말을 쓰면서 ㅎㅎㅎ이 사이트 운영자는 유머가 정말 풍부한 사람이었다. 특히 한국 구매자들이 빵 터진 부분은 '드..드리겠습니다' 이 부분 ^..

박영선 세월호 졸속합의 덕분에 역사상 유래없는 통합을 이루다

세월호 특별법을 여당과 졸속으로 합의했다는 이유로 전국민이 분노하고 있다.한국 역사상 유래없는 통합 분노다. 왜냐하면 여당, 야당 구분 없이 비난에 나섰기 때문이다.또 전라도, 경상도 상관없이 박영선 의원을 비난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런 일은 전례가 없었다.도대체 새정치민주연합에 무슨 일이 있었길래 나라를 난장판으로 만든걸까?이제 안철수 의원까지도 구태의연한 낡은 정치인으로 이미지화 되고 있는 형국이며새정치민주연합은 회생이 불가능할 정도로 비난 받고 있다. 야합, 새누리당 2중대 등으로 극단적인 비판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8일 원내대책회의는 평소와 달리 딱 7분 만에 끝이 났다. 무슨 약속을 했기에 평소엔 20분 정도 진행되던 회의가 한방에 타결된 것일까? 박영선 위원장은 “특별법에 유가족들의 아픈 ..

2학년10반 유민이 아빠와 새누리당 안홍준 의원의 세월호 속보 (시사인 페이스북)

시사인 페이스북을 통해 계속 단식 투쟁 현장을 중계방송 보듯보게됩니다. 걱정이죠. 건강에 대한 걱정과가족들의 안전에 대한 걱정이죠. 다른거 없습니다. 그냥 계속 맘에 걸립니다. 단식 26일째...유민이 아빠 김영오씨는 건강이 심각한 상황이지만안홍준 새누리당 의원이 직접 와서 사과하기 전까지는 진료를 받지 않겠다고말했답니다. 새누리당 안홍준 의원은 8일 세월호 가족들의 단식농성에 대해 "제대로 했으면 실려 갔어야 하는 것 아니냐"고 말해 국민의 분노를 사고 있습니다. 사진= 뉴시스 홈페이지 캡처 게다가 더욱 충격적인 것은 안홍준 의원이 의사라는 것입니다. 1987 인제대학교 의과대학 외래교수1987 부산대학교 의과대학 외래교수1987 ~ 1990 적십자중앙봉사회 부회장1983 ~ 1985 인제대학교 의과대..

김연아 남자친구 김원중, 5달만에 뒤바뀐 기사 (스포츠서울과 디스패치와 더팩트)

처음 김연아 남자친구로 알려진 아이스하키 국가대표 김원중에 대한 마사지 관련 기사를 보고 이런 생각이 들었다. "이제 김연아 파워가 많이 사라졌나?" 사실 김연아 관련 뉴스는 오랫동안 기자들과 PD들에게 어려운 아이템이었다.왜냐하면 빙상계에 나타난 대한민국의 유일무이한 자존심이었기에 그녀를 건드리는 것 자체가 대중에게 몰매를 맞을 수 있는 가능성이 매우 높았기 때문이다. 디스패치에서 처음 김연아의 남자친구를 특종보도할 때도 역시 상당히 조심스러웠다. 파파라치 사진의 특종기사를 이렇게 소프트하고 서정적으로 처리한 것도참 드문 방식이었고 접근 방식이었다. 이 역시 국가대표 김연아에 대한 걱정과 두려움이 있었으리라... 디스패치는 스포츠서울 기자 출신이 많다고 알려졌는데경영법인을 중심으로 미디어법인 디스패치와..

미디어 2014.0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