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병수 언딘 기술이사가 jtbc뉴스9에 출연하여 끔찍하고도 경악스러운 인터뷰를했고 우리는 왜 세월호 참사가 청해진만의 문제가 아니고 유병언만의 문제가 아닌지를정확히 알 수 있었습니다. 언딘 기술이사는 구조와 구난은 다른 업무 영역이라고 했습니다.구조는 국가의 의무고 구난은 선주의 의무라는 것입니다. 근데 언딘은 구난을 하러 갔다고 하는겁니다.해경이 소개를 했던 것은 언딘이 국내에서 가장 큰 회사라서... 애초에 구조를 생각하고 세월호 침몰 현장에 간 것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배를 인양하기 위해 일단 조사를 하러 현장에 갔다는 것이죠. 전원구조라는 말을 듣고 갔고 사고는 오전에 났는데 자정이 돼서야 수많은 승객이 바다 속에서 구조를 기다리고 있다는 것을 알았다는 것입니다.뉴스만 봤어도 알 수 있었는데 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