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에 분만실이 있다?두 사람이 학교에 들어와서 세사람이 되어 나간다? 학생들이 인터뷰한 송포유 프로그램에 등장하는 학교의 소개다.여학생 80퍼센트가 흡연을 한다고 선생은 자랑스럽게 말한다. 프로그램에서도 지상파가 갖춰야할 언어의 격을 갖추지 않았으니하물며 블로그 나부랭이에서는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강한 어조를 선택해보겠다. 웃통을 까고 그만하라는 학생. 피디가 무엇을 원하는지 안다.일단 학교 상황을 개쓰레기 막장 상황으로 몰수록후반부 합창에서 감동을 끌어내기 좋고시청률에 있어서도 막장 드라마와 같은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이다. 일단 피디가 원하는 것이 뭔지는 알겠다. 아름다운 결말을 위해서는 이 아이들을 훨씬 나쁘게 만들어야한다. 네티즌들은 이들에게 피해를 당한 학생들에 관한 이야기를 하는데일진 피해학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