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 3203

송포유 역대최악 방송사고 폴란드 클럽,이승철 전과9범이라니

학교에 분만실이 있다?두 사람이 학교에 들어와서 세사람이 되어 나간다? 학생들이 인터뷰한 송포유 프로그램에 등장하는 학교의 소개다.여학생 80퍼센트가 흡연을 한다고 선생은 자랑스럽게 말한다. 프로그램에서도 지상파가 갖춰야할 언어의 격을 갖추지 않았으니하물며 블로그 나부랭이에서는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강한 어조를 선택해보겠다. 웃통을 까고 그만하라는 학생. 피디가 무엇을 원하는지 안다.일단 학교 상황을 개쓰레기 막장 상황으로 몰수록후반부 합창에서 감동을 끌어내기 좋고시청률에 있어서도 막장 드라마와 같은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이다. 일단 피디가 원하는 것이 뭔지는 알겠다. 아름다운 결말을 위해서는 이 아이들을 훨씬 나쁘게 만들어야한다. 네티즌들은 이들에게 피해를 당한 학생들에 관한 이야기를 하는데일진 피해학생..

미디어 2013.09.25

손석희와 밥 딜런, 그리고 TV조선 판의 김미선 기자의 디스

손석희 앵커가 직접 선곡한 곡이 jtbc뉴스9의 엔딩곡으로 나간다.주간 선곡표를 보면 밥 딜런의 원곡이 참 많은데. 2013.09.16 필 콜린스 - The Times They Are A-Changin (원곡 밥 딜런)2013.09.17 아메리카 - My Back Pages (원곡 밥 딜런)2013.09.18 아델 - Make You Feel My Love (원곡 밥 딜런)2013.09.19 톱로터 - Dancing In the Moonlight2013.09.20 아바 - When All Is Said And Done 밥 딜런은 반전과 사회저항 운동으로 청년정신을 대표하는포크록의 전설이다.우리나라로 치면 아침이슬을 만든 김민기 정도의 의식이랄까?물론 대놓고 혁명을 꿈꾸는 운동가는 아니지만 시적인 가사로 ..

짝에 출연한 꼬마요리사 노희지의 폭풍 성장

꼬마요리사 노희지 양!아직도 그 귀여운 멘트가 귓가에 생생한데짝에 출연을 ^^ 그런데 꼬마요리사가 20년이 됐다는군요 허걱!!! 세월은 빠르게 지나갑니다.걱정하는 시간은 느리게 지나가고그 시간들을 멀리서 보면 또 너무 빠릅니다. 그때 그때 우리는 걱정에 파묻히고분노하고 미워하며시기합니다. 하지만세월은 또 그렇게 금방 지나갑니다. 노희지양.아니 이제 노희지씨라고 불러야겠군요. 여전히 귀여운 모습,반갑기도 하고많은 생각을 하게 합니다. 사진 = SBS 짝, 온라인 커뮤니티

미디어 2013.09.20

또 시작된 무한도전 가요제를 향한 밥그릇 싸움, 기득권은 누구인가?

MBC의 간판 예능 ‘무한도전’이 오랜만에 기획시리즈를 시작했는데 다름 아닌 무한도전 가요제다. 2013년은 더욱 막강하다. 유희열과 보아, 장기하와 장미여관, 프라이머리와 지드래곤… 정말 이 시대의 가요계의 트렌드를 잘 모아 놓았다. 오버와 언더, 정통파와 변칙 복서가 어우러져 그 어느때보다 기대되는 것이 바로 음원이다.이제 다시 이 음원에 대한 논란이 거셀 것이다. 가요제 할 때 마다 그랬으니까… 이건 쉽게 짧게 정리하면 밥그릇 싸움이다. 실력이나 공정성 차원보다는 이제 밥그릇 싸움으로 보여진다.그도 그럴 것이 후진 음악이 방송을 통해 극단적으로 홍보되고 음원 순위를 모두 가져가니 진정한 뮤지션은 이 즈음에는 음원 발표를 못한다는 논란. 이건 사실 말도 안된다. 한국의 가장 큰 엔터테인먼트사의 부사장..

미디어 2013.09.13

조선일보와 채동욱 검찰총장의 막장 드라마, 혼외아들 논란!!!

채동욱 검찰총장에게 혼외아들이 있다고 보도한 조선일보가 보도를 뒷받침할 수 있는 결정적 증거를 찾지 못하면서 난관에 부딪히고 있다. 국가정보원 선거개입사건에 대한 ‘검찰 수사 흔들기’의 의미로 조선일보가 이와 같은 보도를 했다고 미디어 오늘이 보도했다. 미디어오늘 원문 그리고 미디어오늘 탐사기획팀이 밝힌 조선일보 전 회장 방일영의 세집살림. 혼외자식만 4남 2녀라고 한다. 기사를 정리해보면 고(故) 방일영 회장 본부인 박 씨(1928~1986) 사이 1녀 2남 둘째이자 장남 조선일보 방상훈(1948년생) 사장차남 코리아나호텔 방용훈(1954년생) 사장.방상훈의 누나(1945년생) 미국에서 독신으로 살고 있음 첫번째 혼외부인 사이 아들만 셋 2명 서울대 의대 졸업, 한 명은 서울에서 개인의원을 운영1명은 ..

이래서야 어디 성폭행 도와주겠나?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성폭행 관련 억울한 사연들이 올라와서 화제다. 성폭행 사건에 많이 있는 아주 묘한 상황이 있다. 뭐냐하면 사건 당시는 매우 급박하여 도움을 요청하지만 사건 후에는 어떻게든 덮으려고 하는 특수성이 있다는 것이다. 또한 증거를 수집하는 일과 수사 과정, 재판과정에 여성의 마음에 더 큰 상처와 아픔이 생긴다는 것. 이러한 특수성때문에 도저히 이해하기 힘든 아주 한심한 사건들이 일어난다. 18세 정신지체 여학생을 버스에서 더듬으며 성추행하는 범인을 보다못한 버스기사 몸싸움으로 저지... 성추행범 가족들이 오히려 버스기사 고소. 폭력혐의로 입건.... http://www.edaily.co.kr/news/NewsRead.edy?SCD=DA35&newsid=01269366596116080&DCD..

작곡가 류재준과 뉴시스 고승민 기자와 천주교 평신도의 진격

작곡가 류재준과 기자 고승민의 공통점. 지금부터 소개드릴 두 사람은 나이와 상관없이 청년이라 부를 수 있겠다.청년이란 마음이 늙지 않은 모든 사람을 이른다.두 청년은 각기 전혀 다른 곳에서 전혀 다른 일을 하고 있지만 자신의 분야에서 치열하게 자존심을 지키며 살고 있다.항상 자신의 삶을 비관만하고 불평만 하는 젊은이들에게 소개한다. 난파음악상을 거부한 작곡가 류재준 오늘 재밌는 기사가 떴다. 1968년 1회 수상자 정경화를 시작으로, 백건우, 정명훈, 장영주, 조수미, 장한나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음악가들에게 주는 훌륭한(?) 난파음악상을 거부한 작곡가 류재준에 관한 기사였다.서울대 음대 작곡과와 폴란드 크라코프 음악원 등에서 수학한 류재준은 국내보다 해외에서 유명한 실력파 작곡가로서 현대음악의 거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