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목소리가 들려, 일명 너목들!처음엔 오구잡탕 클리셰 덩어리 드라마로 무시했었다. 일종의 "이래도 안봐?" 전법으로과거 성공했던 영화, 드라마, 소설의 모든 성공 요인을 다 갖다 붙여서만든 잡탕식 3류 드라마라고 생각했다. 그도 그럴 것이 판타지, 법정 스릴러, 로맨틱 코미디, 모든 장르가 다 들어가있는정말 보기 힘든 드라마 구성이다. 하지만 어느 순간부터 나도 이 드라마에 빠져버렸다.그리고 25일 방송은 24.1%(닐슨코리아)로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도대체 무엇이었을까? 피고인에게 법은 무엇이었을까요?과거 잘못된 판단을 한 사법부의 잘못을 바로잡는 것, 국민이 생각하는 법의 의미... 이거 오구잡탕 클리셰 드라마로 볼 수가 없다. 세상에 김광규 같은 판사가 어디있겠나?하지만 그가 "변호사, 계속하..